강연 10도씨 이인순 10년째 사돈과 함께 사는
82세 할머니
이인순 (82세, 女, 10년째 사돈과 한집에서 함께 사는 82세 할머니)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82세인 이인순 할머니가 오늘 강연 100도씨에 출연한다.
이인순 할머니는 10년째 사돈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할머니는 열여섯 살에 시집을 와서 15년 동안 화장품 장사르 하며
다섯 남매를 낳아 길렀다.
이후 8명의 손주와 1명의 증손녀를 자상했던 남편과 함께 키웠다고 한다.
그러던중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호나자 살던 할머니는 큰딸의 시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들 들었다.
평소에 사돈을 자주만나지는 못했지만 언니 동생퍼럼 사이자 좋았던
사돈을 돌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망설이던 사돈을 지신의 집으로
모시고 와서 한집에서 같이 살기 시작했다.
같이 살면서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친구처럼 언니처럼 사돈과 함께
10년을 살아온 할머니.
지금은 서로가 없으면 안 될만큼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한다.
할머니의 바램은 사는날까지 지금처럼 사돈과 함께 건강하게
사는것이 바람이라고 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