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100도씨 하지절단장애 유치원 선생님 이종순
오늘 강연 100도씨에서 강연을 할 강사는 하지절단장애를 이겨낸 52세 이종순씨
강연을 듣는다.
이종순씨는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자녀를 1남1녀를 두고 재미있는 가정을 꾸리며
살았다.
그녀의 아들은 엄마를 닮아 애교가 많고 활동적이였고 때로는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다정하게 가정을 꾸리며 살았다.
하지만 이런 다정스러운 아들을 대학생 때 교통사고로 먼저 저 세상으로 보냈다.
이런 아들을 보내고 엄마는 한동안 삶에 대한 의욕도 없이 눈물로 보냈다.
하지만 그녀는 남아 있는 남편과 딸을 위해서 마음을 다시 잡았다.
그렇지만 그녀에게 다시 커다란 시련이 찾아오고 말았다.
자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로 가던중 눈길에 12중 교통사고가 나고 말았다.
그녀는 교통사고 인해 다친사람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차에서 내려
살피던중 뒤에 미끄러져 오는 차에 끼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큰사고를 당했다.
헬기를 타고 서울에 있는 병원에 6시간만에 도착해 수술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부작용으로 인해서 결국 그녀는 수술을 받은지 2주 후에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
이후 그녀는 제대로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평생 한쪼다리로 살아야 한다는
상실감에 좌절을 했지만 하루 24시간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남편과 딸을 위해서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
그녀는 다시 의족을 끼고 유치원에 나가서 많은 사람들 만나고 다시 새로운 삶을
되 찾게 되었다.
가족의 사랑과 헌신으로 절망에서 희망을 찾은 이종순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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