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이다. 그래서 요즘처럼 봄이 되면 몸 보신을 하기 위해서
장어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장어를 아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장어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식품이다.
하지만 너무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하는게 흠이라면 흠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금단양만이라는 곳은 하루에 수십 대가 넘는 관광버스가
찾고있을 정도로 일년내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한겨울에도 손님들이 찾아와 한달 매출이 1억이 넘는 곳이다. 이렇게 일년에 32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 장어구이 맛의 비밀은 깔끔하고 빠른 장어 손질에 있다. 하루에도 몇백명의
손님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 스피드가 이곳에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장어를 손질 하는 것을 보면 마치 신의 손놀림을 보는 듯 하다. 장어 세 마리를 손질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 28초라고 하니 마술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어를 손질 할 때 육질을 결을 그대로 살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 장어 맛을 본 사람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은 장어뼈와 머리를 고아 만든
육수에 한방재료까지 넣어서 특제 소스를 만들고 그리고 신선한 야채도 이곳에 장어구이
맛을 좋게 하고 있다.
이곳 사장님은 15년전 장어 양식장 부도를 맞고 많은 고생을 하면저 지금의 대박 장어
전문점을 만들어 낸 것이다.
금단양만이 다른 장어 전문점과 다른 것은 가격대비 상당히 푸짐한 장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장어 양식장에서 직접 장어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중간 마진폭을 줄였고
비닐 하우스에서 채소를 재배해 재료 원가를 줄이고 모든 준비부터 굽는 것까지
손님들이 하는 셀프 구이로 운영을 하고 있어 인건비를 줄이고 살아 있는 장어를
빠르게 손질을 해서 육질이 상하지 않도록 해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스피드한 장어
손질 비법과 냉동이 아닌 생물을 손님들에게 직접 확인을 시켜주는 것 등이
이곳 금단양만의 특별화 된 영업 방식이다.
<장사의 신>
■ 금단양만-연매출 32억 고창 셀프장어구이
전북 고창군 심원면 검달길 77
063-563-5125
그리고 장어 특유의 비린내와 잡냄새를 잡기 위해서 주인 부부가 오랜시간 동안
개발을 해서 만든 특제소스는 전국 각지 장어가게를 돌며 연구 끝에 만들어 낸
비법 중의 비법이라고 한다. 또한 전국어디에서나 이곳에 장어를 먹을 수 있도록
택배도 하고 있는 것이 이곳에 대박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장어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고창에서 먹는 장어의 맛. 정말 국내산 장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