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시간 자라섬 오토캠핑장 캠핑
오늘 방송하는 관찰카메라에서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점점
늘어나는 오토캠핑장을 찾아가 본다.
수도권에서 가장 큰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는 캠핑을 하는
많은 사람을 찾아 볼 수 있다.
저마다 차에 캠핑 장비를 이고 지고 들어오는 행렬이 이어진다.
각자 캠핑을 하기 위해서 가지고 오는 장비를 보면 어마어마한
장비들이다.
차안 트렁크에는 수납장, 침대, 냉장고, 히터. 개수대, 노래방 장비까지
모든것을 갖춘 트레일러가 등장을 한다.
반대로 캠핑 장비가 좋아지기전에 모습으로 돌아간 켐퍼도 있다.
어두 컴컴한 밤하늘에 화려한 불빛들 사이로 춧불을 켜 놓은
부자가 있다.
이들 부자가 가지고 온 장비는 텐트, 양초, 버너, 코펠, 석쇠가 전부다.
촛불 하나만을 의지해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 부자.
아빠는 캠핑이란 좀 불현하고 고생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캠핑장에 서도 존재하는 극과 극에 대해서 비교해 본다.
캠핑장에 가면 우리에 가장. 아빠들의 힘이 발휘가 된다.
캠핑장에서 만큼은 어느 아빠든 슈퍼맨이 된다.
가족들보다 2시간 전에 킴핑장에 도착해서 땀을 뻘뻘 흘리며 텐트를 치는 아빠.
힘들게 풀세팅을 한 텐트를 보고 나중에 도착한 부인은 꾸면진 주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잔소리를 시작하고~~~
그런 잔소리에도 아빠는 쉬지 않고 가족을 위해서 점심 식사을 만들기
시작한다.
점심을 만들고 아빠는 지쳐 쓰러지고 엄마만 맛나게 먹는다.
캠핑장에서 아빠들은 정말 슈퍼맨이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움직이는 슈퍼맨 아빠들~~
텐트치랴, 음식하랴, 애들과 놀아주랴, 마음편하게 의자에 한번 앉을
시간없이 계속 일은 한다.
회사에서는 이사님이 지만 이곳에서는 설거지맨을 뿐이다.
다시 캠핑장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아빠들은 돌쇠모드가 끝나는게
아니다.
캠핑 다음날 가장 먼저 일어나는 것도 아빠들이다.
밤에 자는 동안 춥지는 않았을까 아내ㅏ와 자직을 의해서 아참부터 장작으로
모닥불을 피우고 부인을 위해서 즉석에서 드립 커피까지 대접을 한다.
캠핑이란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아빠의 희생은 불가피 해보인다.
아빠들의 캠핑장 이야기가 오늘 방송되는 관찰카메라에서
방송을 한다.
채널A의 <관찰카메라 24시간>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