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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24시간 벌목공 채석공 포천채석단지 콜센터상담원 콜코칭 콜플레잉

 

 

 

■ 벌목공

해발 1200m, 경사면 60도, 무게만 2톤이 넘는 80년 된 거목과 사트를 벌이는

벌목공에 삶을 관찰카메라에서 찾아 나섰다.

 

 

벌목공은 그 일이 위험하고 힘들어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벌목 현장을 가보면 대부분에 사람들이 경력 20년 이상이 된 나이가

좀 있는 순련공들이 많이 일을 하고 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4시. 벌목공들은 그 시간에 산으로 향한다.

그냥 서 있기도 힘든 곳이로 조금만 방심을 하게 되면 나무에 깔리거나

굴러떨어지는 나무토막에 맞는 사고가 생기는 곳이다.

 

 

벌목공 경력치고는 상당히 짧은 시간에 초고속으로 승진을 한 김붕기씨.

1년에 몇번씩 동료의 사망소식을 듣는다고 한다.

과연 벌목공들은 그들이 일하는 현장에서 어떻게 사고 위험에서 자신들을

지키고 있는지 관찰카메라에 담았다.

 

 

■ 채석공

 

 

채석공들은 엄청난 석산을 부수기 위해서 하루에도 몇십번씩 천공와 발파작업을

하고 있다. 날아오는 돌 파편에 돌 먼지를 뒤집어쓰고 일을 해야 하는 채석공들의

일상을 담았다.

약 100톤~300톤 되는 원석을 부수는 것부터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정교하게 재단을

하는 것가지 채석공에 일은 위험하지 않은 것이 없다.

 

 

자칮 한번의 실수로 갈라진 원석 틈으로 채석공이 추락하기도 하고 예기치 않은

낙석 사고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고가 나면 중상이라는 위험한 석산에서의

채석공의 하루를 관찰카메라에 담았다.

 

 

■ 콜센터 상담원

전국 3만5천 개 업체에 종사하는 콜센터 상담원은 약 80만 명이다.<국가인권위원회 2009>

 그중 85%가 여성 66%가 비정규직이다. 월평균 15회의 폭언을 듣고 1.16회의 성희롱을

겪는다는 이들은 감정노동자 ‘콜센터 상담원’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똑똑하게 해법을 찾은 모범 콜센터가 있었으니!

국내 총 56개의 증권회사 중 30개의 본사가 있는 금융의 메카 여의도에 위치한 한 증권회사의

 고객센터. 이들은 악성 고객은 최고의 친절과 전문성으로 상대한다는 신조에 따라

 매달 콜코칭(Call Coaching), 롤플레잉(Role-Playing)을 실시하고 있다.

 거기에 시간선택제 근무로 상담직원들의 업무 능률까지 높였다.

 최근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감정노동’ 관찰카메라 그 해법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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