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무당 꽃도령
작년 6월 여자친구와 헤어져 많이 힘들었던 김씨는 한 남자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부적 한 장이면 헤어진 여자친구를 100% 돌아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자의 말에 김씨는 150만원을 주고 부적을 쓰게 되었다. 며칠 후 진짜 놀랐게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그때부터 김씨는 남자의 말을 믿고 의지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여자친구는 다시 연락이 끊어졌다. 김씨에게 더욱
놀랄만한 제안을 하는 남자. 그는 굿을 하면 여자친구와 다시 사이가 좋아지고
결혼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씨는 거액을 주고 굿을 했지만 여자친구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동시에 남자와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헤어진 여자를 다시 돌아오게 하고 결혼까지 해주겠다고 장담한 남자. 과연 그는
누구일까?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여장을 하고 굿을 하는 남자가 있다. 춤을 추면서 점을 봐주는 행동
때문에 춤추는 무당이라고 불리고 있는 남자는 방송에도 여러번 출연을 했을 정도로
유명한 무속인인 “꽃도령”이라고 한다. 꽃도령에게 상담을 받았던 사람들은 그가 친절하고
따뜻한 남자라고 칭찬을 한다. 하지만 부적이나 굿을 하고 나면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고
연락이 되지 않고 잠적을 해버리고 있다. 게다가 신내림 굿을 강요하고 신내림을 하는
과정에 폭행과 폭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과연 그 남자가 어떤 무속인이기에 사람들은 그를 믿을 수 뿐이 없는 것일까?
오늘 궁금한 이야기Y에서 꽃도령의 실체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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