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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맘카페 기부천사 율이맘 정체 커뮤니티 후원물품 사기 판매 여성 중국인 모녀 장애아

<궁금한 이야기y- 맘 커뮤니티 기부천사 정체>

 

엄마들이 많이 찾는 한 맘 카페에는 중국인 모녀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돈도 없어 굶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맘 카페 회원인 율이 맘이라는 여성은 자신의 딸 나이와 비슷한 아이가 너무 불쌍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서 따뜻한 밥을 제공했고 맘 카페 회원들은 사연을 듣고 후원 품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율무 맘은 중국인 모녀가 후원받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고 있어 자신의 집으로 후원 물품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중국인 모녀에게 후원 물품을 전해줬다며 집 앞에 있는 후원 물품까지 인증 사진으로 카페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후원 물품을 보낸 회원들은 율이 맘에게 배송된 물품이 도난당하거나 훼손됐다며 배송업체에 재배송을 요청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율이 맘은 “배송 업체에 재배송 요청을 하면 바로 해줘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것입니다.

 

 

이처럼 재배송 요청을 받은 회원이 여러 명이었습니다. 그리고 택배 기사들도 율이 맘은 요주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집으로 배송된 택배의 99%를 재배송 해달라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재배송한 물건들이 다른 카페에 판매 물품으로 올라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율이 맘 집으로 택배를 가져다 주는 택배기사는 “그 집에 배달 갈 때 동영상으로 증거를 남겨야 하고 이번에 밥통이 배달되면 이제 밥통 판매글이 올라오겠데”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제작진은 기존 맘카페 지역에서 1시간 거리인 다른 지역에서도 율이 맘이 비슷한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장애를 가진 위탁 아이를 도와야 한다며 후원 물품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후원 받은 물건을 다른 지역 맘 카페에 올려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서 자신의 돈을 챙기는 율이 맘, 과연 그녀는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 맘 카페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다시 판매해 자신의 잇속을 차리고 있는 율이 맘의 정체를 밝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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