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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경북 울진 백골사건 뼛속에 박힌 비밀 침묵의 증언자 울진 토막살인 사건 코 보형물 85점의 뼈조각 사건

그것이알고싶다 경북 울진 백골사건 뼛속에 박힌 비밀

 침묵의 증언자 울진 토막살인 사건 코 보형물

85점의 뼈조각 사건

 

 

 

 

침묵의 증언자 - 뼛속에 박힌 비밀

 올해 1월 9일 경북 울진에서 발견된 백골 변사체는 토막이 나있는 상태에서 발견이 되었다.

아직까지 경북 경찰은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경찰은 변사체에서 발견된 코성형 보형물을 결정적인 단서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변사체는 못골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이 사람의 다리뼈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알려진 사건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주민들이 야산을 수색 하던 중 백골상태로 변한 두개골과

정강이 뼈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추가로 발견된 뼈는 총 85점에 이른다.

발견된 두개골에서는 이상한 점을 있었다. 두개골에는 턱뼈가 없는 것이다.

두개골에서 턱뼈가 절단된 흔적이 남아 있었다.

시신은 범인이 토막을 내고 땅에 묻었는데 신체 일부를 동물이 물고 다른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왜? 이토록 잔인하게 사람을 죽인것일까?

국과수 감식결과 발견된 뼈에서는 인의적으로 잘린 흔적을 찾아 냈다고 한다.

시신은 키가 157~166cm 이고 혈액형은 A형인 40대 여성으로 지난해 1월에서 10월 사이에

살해된 것을 추정을 하고 있다.

치아를 보아 중산층 여성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시신의 특이한 사항은 턱뼈와 함께 여성의 두 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도 범인이 시신의 신원을 파악 하기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 고의로 다른 곳에

유기 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은 시신이 발견된 야산에서는 단서가 나오지 않아 시신의 신분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뼈에서 알아낸 DNA는 시신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하지만 전국의

실종자 데이터에 등록된 DNA외 일치하는 것이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경찰은 울진군에 있는 가정의 수도 사용량까지 조사를 했다고 한다. 토막살인의 경우

갑작이 늘어난 수도사용량이 결정적인 단서가 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울진 뿐만아니라 인근 도시인 삼척 등지에서도 살해된 여성을 파악해 조사를 했지만

수사에는 어떤 영향도 주지를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시신에서 코 성형 보형물이 발견 된 것이다.

코에 들어가 있는 보형물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실리콘 재질 보다도 20~50만원

정도 더 비싼 고어텍스 계열 재질로 알려진 것이다.

경찰은 3D 프린터로 시신에서 발견된 코 보형물과 똑같은 모양을 만들어 전국 성형외과를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에 이상한 소문을 듣는다. 백골의 사망추정 시기와 비슷한 리기에

갑작스럽게 없어진 여인이 있었다는 것이다.

수소문하 끝에 제작진은 사라진 여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사람은 2013년 자신의 지에서 세 들어 살았다는 여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여인이 사라지기 전에 살고 있던 집 주인은 여인이 연락도 안 되고 집 안에

있는 음식물도 썩어 있고 짐도 안 가져갔다고 한다.

수개월만에 발견된 백골의 실체!!

경북울진 백골사건에서 발견된 85점의 뼈조각이 과연 이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인지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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