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충격적인 아동학대의 진상을 조명한다.
"잔혹한 모정-나는 엄마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한다.
경찰서에 2015년 5월 경기도 한 경찰서에는 이상한 사건 하나가 접수가 되었다.
누군가 마트에서 맥주 한 캔을 훔쳐갔다는 것이다. 경찰은 조금 얼마 지나지
않아 맥주를 훔쳐 달아난 범인을 검거 했다.
범인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다니고 있는 남학생이였다. 사건 당시 남학생은
엄마와 함께 마트로 찾아가 사과를 하고 물건 값을 배상을 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하지만 학생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이유는 학생의 엄마가 다시 학생을
경찰에 신고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건을 맡은 경찰은 남학생에게 이상한 정황을 발견하게 된다.
경찰은 남학생의 머리숱이 별로 없어 농담삼아 "너 머리숱이 왜 이렇게 없냐"라고
물었다고 한다. 경찰에게 남학생이 한 말은 충격적이 었다. 남학새이 머리가숱이
없는 이유는 바로 엄마가 뽑았다고 얘기를 한 것이다. 그러면서 경찰은 남학생이
엄마에게 학대 얘기를 들은 것이다. 이뿐만아니라 팔이 부러진 적도 있다고 담당
경찰이 말을 하고 있다.
남학생은 엄마에게 오랜 시간동안 계속해서 폭행을 당하고 살아 왔다고 증언을 했다.
남학생은 집에 가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고 할 정도로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경찰에게 애원을 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바로 친척들에게 알려졌다.
남학생의 작은아버지를 통해서 제보를 받은 제작진은 즉시 남학생을 만났다.
남학생의 폭행의 시작은 7살 때 부너 시작이 됐다고 한다.
엄마가 손톱으로 꼬집고 깨무는 것은 보통이고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쇠주걱이나
박달나무로 만든 곡괭이 자루, 하히힐로 남학생을 때렸다고 한다.
더 기가막힌 사실은 엄마는 선생님이나 학생의 친구들 앞에서도 폭행을 서슴지 않게
했다고 한다. 심지어 아들을 때리면서 웃음을 짓지까지 했다고 한다.
학생은 "진짜로 괴로웠다고 한다. 세제도 먹어봤을 정도고 넥타이로 목을 매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엄마에 대한 분노로 인해 자살까지 시도 했다는 것이다. 과연 아들 당했다고 하는
엄마의 폭행이 모두 사실인것일까?
제작진은 폭행을 한 엄마늘 만나기 위해서 집으로 찾아 갔다.
그런데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제작진에데 말을 하는 것은 아들이 이야기를 한 것과
너무나도 다른 얘기였다.
학생의 엄마는 아들이 나쁜길로 가려는 것을 바로잡기위해서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엄마가 체벌을 한 것은 아들을 위해서 훈계하는 정도 였고 그 체벌을 하기까지는
엄마도 참을 만큼 참았다고 한다.
또 엄마가 그렇게까지 때렸다면 고등학교 1학년인 남자아이가 힘리라도 써서 막지
않았겠냐고 반박을 하고 있다.
폭행을 당했다며 도움의 손길을 청한 현석이와 아들 때문에 힘들었다는 엄마.
과연 현석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 객관적인 학대의 증거를 찿기 위해
현석이와 병원을 찾은 제작진은 뜻밖의 사실을 접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