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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곱창 닭발 닭꼬치 불닭갈비 김해 소 부산물 공장 직화 양념 닭발 해체 작업 국민야식 522회

<국민 야식! 닭발과 곱창>

오늘 극한직업 522회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야식이나 술안주로 많이 찾고 있는

닭발과 곱창>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야식 하면 족발이나 치킨과 함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이 바로 닭발이나 곱창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 뒤에서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필요하다.

닭과 소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은 닭발과 곱창이 먹음직스러운 야식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매일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는 작업자들을 소개한다.

매콤함 맛의 대명사인 닭발, 쫄깃한 식감과 매운 맛 때문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국민 야식이다. 하지만 가공 공정은 어느 것보다 손이 많이 가는 식재료다.

 

 

수작업으로 닭발의 뼈를 발라내는 것은 기본이고 고온의 열에 견딜 수 있는 특수 장갑을

끼고 뜨거운 양념 닭발을 버무려 직화로 구워내는 것이 모두 작업자들의 손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약 3톤의 닭발 뼈를 발라내야 한다.

닭발 하나가 해체되되기까지 몇 초밖에 걸리지 않은 신기한 작업 현장을 함께 한다.

닭발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닭꼬치와 불닭갈비 공장도 함께 만나

본다.

고소한 곱이 생명인 곱창을 만드는 사람들, 요즘은 곱창이 없어서 못 판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전국에는 지금 곱창 열품이다. 경남 김해에 있는 소 부산물 공장에서는 새벽

1시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소의 곱창을 포함해서 양과 천엽, 막창 등 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작업량이 어마어마하다.

 

 

큰 솥에 부산물을 넣고 4시간 이상 삶아낸 뒤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일일이 수작업으로

손질을 해야 한다. 이렇게 매주 소 19마리 분량의 부산물을 작업하고 있는 이곳은 내장

특유의 악취와 기름, 뜨거운 열기까지 작업 환경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작업자들의

일과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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