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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422회에서는 양봉하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30도가 웃도는 요즘 수백만 마리의 벌들고 함께 살고 있는 양봉하는 사람들이 있다.

5~6월에 피는 아카시아에서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 이들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일년 동안 채취하는 꿀의 70%나 되는 생산량을 지금철에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아카시아 꽃이 피어있는 시기인 20~한달 사이다.

아카시아 꿀을 쫒아 작업자들은 약 400km를 이동한다. 이들이 옮기는 별통 하나의

무게가 평균 30kg2층으로 이뤄진 벌통을 작업자 두명이 들어도 옮기기가 쉽지 않다.

벌통을 놓는 자리도 까다롭다. 아카시아 밀원이 충분하면서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민가와 멀어야 한다. 올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상황이 더욱 좋지 않다.

너무나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꽃이 타들어 가고 꿀은 말라버린 상황이다.

작업자들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힘든 노력으로 얻어낸 천연 벌꿀에 화분. 신비의 물질

로열젤리와 봉독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양봉하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경남 창녕에는 고정식 양봉 농가가 있다. 이곳은 오래된 한옥 아래에서 벌통 100여 개를

놓고 주변에 있는 밀원으로부터 질 좋은 꿀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하루종일 벌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봉독을 채취 하고 있다. 매우 적은량의

봉독을 채취하기 위해서 작업자들은 수십 번 벌에 쏘이면서도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벌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천연 꿀부터 로열젤리,봉독에 이르기까지 벌을 기르는 사람들을

함께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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