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구례 참게매운탕 어부 부부 참게메기잡탕 참게탕 민물 매운탕집 식당 구례오일장 3대 뻥튀기 가족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구례 참게매운탕 어부 부부 참게메기잡탕 참게탕 민물 매운탕집 식당 구례오일장 3대 뻥튀기 가족>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9회”는 전남 구례에서 함께 합니다. 구례는 지리산이 품고 있는 곳으로 험한 산악지대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 안은 분지 형태로 바람이 잦아드는 땅입니다. 어머니 품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구례에서 배우 김영철과 함께 합니다.

배우 김영철은 넓은 섬진강변을 걷다 참게 잡이에 한창인 한 어부를 만나 봅니다. 장인어른에 이어서 2대째 섬진강 어부로 살고 잇는 고병기 씨는 29년 전, 낙찰계 사기 피해로 전 재산을 잃고 아내의 고향인 구례로 낙향했습니다.

당시 힘들었던 그를 묵묵히 위로하며 이끌어준 사람은 바로 장인어른과 장모님이었습니다. 고기 잡는 노하우와 매운탕을 끓이는 손맛까지 전해주시며 다시 부부가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부모님의 인생길을 똑같이 따라 걷고 있는 섬진강 어부 부부를 만나 봅니다.

구례를 찾으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구례오일장으로 남도 전역의 장돌림 상인들이 모두 모이는 이곳은 조선 정도 때 “봉성현지”에 장날이 기록돼 있을 정도로 무려 200년 이상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오일장입니다.

구례오일장에는 뻥튀기 하나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1대 시부모님이 30년, 2대 어머님이 50년, 3대 딸과 사위가 이제 3년째 뻥튀기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만 6형제인 집안에 맏며느리와 시집와 시동생 다섯과 오남매까지 뻥튀기 장사로 10명을 키워낸 송순례 여사.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하게 일하며 살았던 힘들었던 세월을 견뎌낸 위대한 모정을 만나 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구례 할매 4총사 버섯전골 지리산 모둠버섯전골 할머니 사총사 식당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구례 할매 4총사 버섯전골 지리산 모둠버섯전골 할머니 사총사 식당>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9회”는 전남 구례에서 함께 합니다. 구례는 지리산이 품고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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