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밀양 부편 아리랑 시장 떡집 위치 공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밀양 부편 아리랑 시장 떡집 위치 공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0회는 경남 밀양에서 함께 합니다. 밀양은 북으로 영남 알프스가 있고 아래로는 낙동강이 흐르는 곳으로 찬란한 햇빛이 쏟아지는 축복의 땅입니다.

1479년 읍성 축조 때부터 5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밀양 아리랑 시장을 구경하는 배우 김영철. 이곳에서 “밀양 부편”이라는 불리는 떡을 만들고 있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밀양 얼음골사과빵 푸드트럭 부부 택배 구입 주문 문의 160회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밀양 얼음골사과빵 푸드트럭 부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60회는 경남 밀양에서 함께 합니다. 밀양은 북으로 영남 알프스가 있고 아래로는 낙동강이 흐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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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편이라는 것은 큰 상을 꾸밀 때 올리는 떡 중에 가장 윗부분에 올렸던 웃기떡으로 일반 떡을 만드는 과정보다 더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반 떡집에서는 맛보기 힘든 떡입니다.

부편으로 유명했던 밀양, 5년 전, 청년 사장 병우 씨는 지인의 떡집을 인수해서 엄청난 노력 끝에 부편을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습니다. 한때는 인생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했던 병우 씨.

꿈도 열정도 없던 그를 일으켜 세우고 등대처럼 갈 곳을 비춰주셨던 것은 어머니였습니다. 늦되는 자식을 지켜보며 속상해 하셨던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악물로 노력해 이제는 밀양 부편으로 전국에서 최고으 자리에 올랐습니다.

겨울이 가면 항상 찾아오는 봄처럼 뒤늦게 봄날을 맞은 떡집 청년 병우 씨가 만들고 있는 밀양 부편을 맛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