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신원시장 육회라면>
서울 신림역을 조금 지나면 정겨운 풍경의 신원시장이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은 시장 안으로 향합니다. 시장의 한 가게 좌판에는 고기를 썰고 돈가스를 튀기는 형제와 어머니가 있습니다.
이곳은 돈가스 집인가 싶지만 이곳에 메인 음식은 육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바로 “육회라면”입니다. 오랜 노력으로 개발한 양념으로 만든 비빔라면에 신선한 육회를 올려 비벼 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입니다.
상 호 : 고모네정육식당
서울 관악구 신원로 23
02-838-8478
영업시간 : 00시~24시/ 화요일 휴무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관악구 눈꽃주꾸미 샤로수길 눈꽃쭈꾸미 9전10기 오뚝이 사장님 식당 가게 위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관악구 눈꽃주꾸미 샤로수길 눈꽃쭈꾸미 9전10기 오뚝이 사장님 식당 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눈꽃 주꾸미>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주변은 “샤로수길”이라는 곳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입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만큼 다양한
wisdoma.tistory.com
체육관을 운영하다 문을 닫고 방황을 하던 남편 대신 아내가 식당을 운영하며 가정을 돌봐야 했습니다. 손맛이 좋아서 식당을 시작했지만 장사가 잘 되면 그럴 때마다 집주인이 가게를 비워달라고 요구해 무려 8번이나 자리를 옮겨야 했습니다.

어렵게 다시 자리를 잡은 이곳 신원식당에서 이제는 장사도 부부 사랑도 더욱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배우 김영철도 부부의 노력이 담긴 육회라면 한 그릇을 맛보며 부부의 새해 소망을 함께 들어 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고물상 부부>
서울 삼성동의 밤골마을은 낡은 주택과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대조되는 곳입니다. 배우 김영철은 사라져가는 마을을 보다 리어카에 고물을 싣고 가는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김영철은 무거운 리어카를 대신 끌며 어르신이 매일 오가는 고물상으로 가봅니다.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어르신들 많은 동네라 고물상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물상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는 고물상 부부는 늘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씩 나아졌기에 살아온 삶에 만족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