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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자연인이다 김연택 10억 탕진한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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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자연인이다 김연택 10억 탕진한 자연인

 

 

오늘은 나는 자연인이다 141번째 주인공을 찾아 간다.

오늘 주인공은 더 이상 후회 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 산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속은 아이처럼 순수하고 장난도

먼저 할 정도로 순박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자신보다 다른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주인공 김연택씨다.

지금은 산중에서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과거에 대체 어떤 삶을 살았기에

인적이 드문 산에 들어와 살고 있을까

 

 

주인공은 과걸르 생각하면 한숨이 먼저 나온다.

그는 젊은시절 세상에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거칠게 살았다고 한다.

서른한살에 아내를 만나 식당을 차리면서 남들처럼 평범한 인생을 살려고 했다.

식당이 잘되서 항상 지갑에 돈 천만원을 가지고 다니는 그였지만 그것도 잠시.

돈을 버는 대로 술값과 도박으로 돈을 다 써버렸다.

그렇게 해서 탕진한 돈이 무려 10억이라고 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술을 먹은 주인공은 당 수치가 500까지 올라가고 살이 20kg까지

빠지고 고지혈증에 고혈압까지 몸은 다 망가지고 말았다.

산에 들어와서 건강은 많이 회복을 했지만 예전처럼 되돌리기는 힘든게 있다.

그것은 멀어져 버린 가족들과의 사이다. 흥청망청 살다보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잠을 자는 시간뿐이였다.

참으로 못난 아버지이자 남편이 였다. 주인공은 그때만 생각을 하면 가족들에게

너무나 미안한하고 후회되는 자신이다.

 

산속에서 살은지 6년. 그의 생활은 180도 변화 했다. 그는 욕심을 내지 않고

정해진 일과 없이 산에 가고 싶으면 가고 그가 자연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이다.

또한 열한가지 약초를 넣고 끓인 물을 매일 마시고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서 밥상을 차려서 먹고 혼자 있으면 적적하다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자연인.

오늘 자연인의 생활을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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