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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댕구알버섯 효능 크기 가격 채취한곳 장소

댕구알버섯

 

 

자실체는 구형으로 지름 15-40㎝이고 축구공 같다. 표면은 두께 1-1.5㎜의 두꺼운 가죽모양의

껍질로 싸이며 백색이나, 내부 기본체가 성숙함에 따라 다량의 액체를 내고 퇴색한다.

 건조해지면 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황갈색-자갈색의 얇은 껍질로 싸인 기본체를 노출한다.

 기본체는 백색이나 황갈색-자갈색으로 구형이며 지름 6-7.6㎛로 가시 돌기가 있다.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버섯인 댕구알버섯이 우리나라에서 발견이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댕구알 버섯은 둥그란 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라는 뜻의 댕구알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댕구알버섯은 크기가 커지기 전 딱딱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지름 15cm 이상의 댕구알버섯은 이미 말랑말랑한 상태이기에 먹기에는 적합아지 않다.

댕구알버섯은 급격한 기후의 변화나 환경이 변화 될때 꽃이 피고 하룻밤 사이에 크기가

빠르게 커지는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에서 발견이 되었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마을의 한 과수원에서

댕구알 버섯이 발견된 것이다.

과수원에서 일을 하다가 발견한 댕구알버섯은 지름이 30cm정도고 작은 것은 20cm 정도

크기이다. 이 사과밭에서는 작년에도 2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왔었다.

댕구알버섯을 크기가 보통 축구공 모양으로 백색이며 여름철이나 가을사이에 풀밭이나 대나무

숲에 홀로 자라난다. 어린 것은 먹을 수 있고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계룡산에서 아이 주먹만한 크기의 버섯이 처음으로발견이 되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댕구알버섯이 거래된 적이 없다. 너무 희귀종인 버섯이라 거래가도

형성되어 있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뿐만아니라 전주,서천, 과천, 영월에서도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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