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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둘레길 할머니 민박집 석수연 도토리묵 산골 밥상

[동네 한 바퀴 - 함양 둘레길 할머니 민박집 석수연 도토리묵 밥상]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품고 있는 곳으로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15개나 있을 정도로 전체 면적의 78%가 산이 지역입니다. 영남 사람의 본고장이고 한 이곳은 인구 4만 명이 되지 않는 작은 지역으로 아름다운 산세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할머니-밥상
출처-동네한바퀴

<함양 정자나무 할머니 민박집>

 

 

 

▶ 정자나무집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길 32

055-962-5203

 

▲ 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비건빵 귀촌 청년 산골 빵집 김다솜 건강빵 택배 구입 문의

 

이만기 동네 한 바퀴 함양 비건빵 귀촌 청년 산골 빵집 김다솜 건강빵 택배 구입 문의

[동네 한 바퀴 - 경남 함양 비건빵 귀촌 청년 산골 빵집 김다솜 건강빵 택배 구입 문의]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품고 있는 곳으로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15개나 있을 정도로 전체 면적

wisdoma.tistory.com

 

지리산에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골 마을마다 민박집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한 할머니 민박집이 있습니다.

 

도토리묵-만드는-할머니
출처-동네한바퀴

할머니 민박집은 15년 전, 둘레길을 찾았던 젊은이들이 날이 어두워져 묵을 곳을 찾던 중 할머니 집을 찾아왔고 할머니는 아래채를 내주고 아침에 주먹밥까지 싸주었습니다.

 

할머니-밥상
출처-동네한바퀴

이 이야기가 인터넷을 올리면서 입소문이 났고 이후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찾아오면서 할머니는 계획에도 없었던 민박집을 하게 되었습니다.

 

 

석수연 할머니의 민박집은 밥을 먹기 위해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산에서 직접 캔 나물에 직접 농사지은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려 냅니다. 요즘엔 산에서 도토리를 주워 도토리묵을 만들어 상에 올립니다.

 

도토리묵-만들기

민박집을 찾는 사람들이 묵는 방 아궁이에 직접 군불을 때주던 남편이 한 달 전에 갑자기 세상을 떠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할머니. 허망하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바로 민박집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마루에-앉은-이만기-할머니
출처-동네한바퀴

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늑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할머니 민박집, 손맛 가득하고 건강한 산골 밥상 한 상을 맛보고 할머니의 푸근한 인심을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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