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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숨 산삼고 효능 가격 산양산삼 산삼고 만드는 방법 제주도 조기 참조기 조기젓갈 황석어젓

■ 제주도 조기

 

 

 가을 바다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조기! 참조기, 보구치, 수고지, 부세, 흑조기 등이 이에

 속하는데 그 중의 으뜸은 바로 참조기! 옛 문헌인 동의보감에는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거나

 이질이 생겼을 때 국을 끓여 먹으면 기력을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조기의 새끼인 황석어로는 젓갈을 담글 수도 있다고 하는데...

 9월, 바다를 헤엄치는 또 다른 어종이 등장했다! 바로 조기가 그 주인공! 이 시기가 되면

  유자망 어선들은 조기잡이에 한창 열을 올린다. 8월, 금어기가 풀린 지 얼마 안 된 조기는

상품성이 좋은씨알이 굵은 조기라서 가격 또한 비싸게 받을 수 있다는데...

 

 

유자망이란 자망의 일종으로 수건모양의 물을 수직으로 펼쳐, 고기가 그물코에 꽂히게 하여

잡는 잡이 방법이다. 하지만 그물을 고정하지 않고 조류나 해류에 밀려가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물살이 세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할 때는 조업이 어렵다.
게다가 조기는 떼를 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어서 한 번 조업에 한 상자에 100마리씩 담긴

 조기가 4백 상자 가까이 잡힌다고! 그물에 걸린 조기를 떼어낼 때는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

 떼어내야 한다.

 

 

상처가 생기면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에 팔 수 밖에 없기 때문!

조기를 잡았다고 해서끝이 아니다! 포와 젓갈로 먹는 해족 중 그 맛이 가장 좋다는 조기젓갈,

황석어젓! 황석어젓을 담그려면 우선 황석어의 비늘과 내장을 없애고 소금물에 깨끗이 씻은 후

아가미와 입에 소금을 가득 채운다.

 


소금이 깔린 항아리에 황석어를 깔고 그 위에 소금을 뿌리고 다시 황석어를 넣고 소금을

뿌리는 과정을 반복해서 완성되는 황석어젓! 뚜껑을 덮고 3개월 동안 삭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몸에 좋은 젓갈을먹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고혈압, 동맥경화, 빈혈에 좋은 대표적인 생선으로 꼽히는 가을철 귀족생선, 조기!

 지금 제주도 앞바다의치열한 조기잡이 현장에 리얼다큐 숨이 뛰어든다! 

 

■ 산양산삼

 

 

산양산삼은 일반 홍삼보다 사포닌 성분이 9배나 흑삼. 그 흑삼을 능가하는 삼이 있다.

산양산삼은 심장 기능을 증진 시키고 스트레스을 억제해 주고 피로회복은 물론 노화억제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산양산삼을 이용해서 산삼고를 만들어 영양성분을 놓이고 있다고 한다.

산삼은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나는 인삼으로 적응증이나 효용은 인삼이나 비슷하지만

약효에서는 많은 차이가 난다. 이런 산삼을 재배를 하는데 7월부터 8월 사이에 산삼의 꽃에 맺힌

씨를 채쥐해서 산에 파종을 해서 자연방림으로 재배를 한다.

 

 

산삼 하나에서 나오는 씨앗은 2~3개가 전부이기 때문에 귀하게 여길 수 밖에 없다.

씨앗을 심는다 해도 나오는 것은 3~5% 정도에 불과한 산양산삼. 어렵게 발아가 되어도 끝이 아니다.

최소 10년을 자라야만 산양산삼으로 채쥐를 할 수 있다.

10년정도 자라에 10cm, 두께는 볼펜 두께 정도에 불과 하다.

 

 

 

산양산삼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에 산양산삼이 필요하다. 이렇게 힘들고 오랜시간 키워낸

산양산삼을 이용해서 산삼고를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한다.

 

 

채취한 산양산삼을 건조하고 파쇄한다. 이렇게 재료가 준비가 되면 두개의 단지를 준비한다.

작은 단지로는 생지황,백복령, 마, 목청과 산샹산삼을 넣고 큰단지에는 작은 단지를 감싼후에

9일 동안 중탕을 해야 한다. 정성과 노력의 시간이 지나야만 산삼고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삼고는 600g에480만원에 판매가 된다.

 

 

산양산삼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관 이완 작용을 촉진하고 혈관 세포의 손산을 보호 해준다.

가을에만 얻을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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