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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얼스토리눈 강릉 결혼식 3시간 전 도주한 40대 여성 구속 사기결혼 신씨 결혼 사기죄

 

 

지난 10월 8일에 리얼스토리 눈 방송했던 강릉 결혼식장에서 사라진 신부가 경찰에 체포를 당했다.

서울의 명문대 졸업을 하고 유명 사립초등학교에 교사라고 속인 신씨는 결혼을 약속고 결혼식이

올리기 전 몰래 도주를 해서 예비신랑과 가족들에게 큰 충격에 바졌다.

강릉 경찰서에서는 결혼 할 의사가 전혀 없음에도 8개월간 동거를 하고 결혼식 3시간전에

예물등 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도망간 혐의로 신씨를 검거했다.

신 씨는 정숙해 보이는 외모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

전과 5범에 동일전과 2범으로 지명수배자 였다. 작년에 신씨에게 300만원을 사기를 당한 피해자도

나타났다. 한달 반 정도 동거한 피해자에게 가명을 썻던 신씨는 다른 피해자에게도 명문여대를 졸업

하고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는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렸다.

신 씨는 10월15일 오후 9시경 서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경찰에게 결혼 사기죄로 체포를 당했다.

예비 신랑은 지인들과 친인척들에게 결혼을 알히고 결혼식 날 많은 하객들이 찾아온 신장에

신부가 사라져 큰 충격에 빠졌다. 행복한 신혼에 꿈을 꾸고 있었던 신랑에게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상처만 남긴 신 씨.

예비 신랑과 그 가족은 신 씨가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들 듣고 바로 경찰서로 향했다.

하지만 신 씨는 면회를 거부해서 만날 수가 없었다.우여곡절 끝에 유치장에서 신 씨와 예빈신랑이

만났다. 신부가 사라진 이후에 처음으로 얼굴을 보게된 신랑.

그녀는 교도소로 송치되며 초라한 죄수복을 입은 채 고개를 숙이고 화가난 신랑 앞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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