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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리얼스토리 눈 양평 박 할아버지 24살 차이 정씨 할머니 사별한 할머니 준 8억 처가로 넘어간 사연

 

오늘 리어스토리 눈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알부자라고 소문난 박 할아버지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할아버지가 평생 모은 재산은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땅

그리고 은행 예금까지 총 8억원 정도라고 한다. 아내와 함께 남은 여생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 할아버지가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만든 집이다.

전원 생활을 하면서 노부부는 텃밭을 가꾸며 행복하게 살았다.

할아버지의 유일한 걱정은 한가지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홀로 남겨질

아내가 걱정인 것이다.

지난 8월 텃밭에서 녹두를 수확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할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할머니가 사망을 하고 난 뒤 증여된 재산을 두고

처가댁과 갈등이 시작이 되었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35년전 처음 만났다.24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반해 인연을 이어가다 제주도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치렀다.

아내가 원하는 것은 다 해주고 전국을 함께 여행 다니면서 공주 대접을 했다고 하는

할아버지. 하지만 말도 않되는 이야기라는 할머니의 형제자매들.

20대 꽃다운 나이의 여동생을 보쌈하듯 데려가 고생만 시켰다는고 하는게 친정의

주장이다.

할아버지는 평생 모은 재산을 하루아침에 잃게 될 처지에 놓였다. 먼저 세상을 뜨고

혼자 남겨질 아내를 위해 모든 명의를 넘겨준 것이 생각지도 못한 갈들을 빚고 있는 것이다.

지금 사는 집에서도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에 쳐해 있다.

과연 할아버지는 할머니와의 추억을 간직한 집을 지켜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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