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을 하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보양식 재료로 사용을 하고 있는 흑염소에 대해
방송을 한다.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고단백, 고칼슘 음식이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의 기력회복과 뼈 건강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5년전 퇴행성관절염을 앓았던 이정애(72)씨는 꾸준히 흑염소를 먹고 난 뒤
무릎 통증이 많이 없어져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다고 한다.
옛날부터 여자에게 좋다고 할려진 흑염소. 과연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흑염소를
먹을 수 있는 것일까?
흑염소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과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어 지금은 작년에 비해서
두 배 가까이 몸값이 올라갔다. 다른 가축에 비해서 기르기도 쉬워 농장도
덩달아 늘어가고 있다. 전남 고흥과 전북 임실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흑염소
때문에 이웃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흑염소들에게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
경남 통영에서 배로 두시간 들어가면 대매물도라는 섬이 있다.
이곳에는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염소가 골치덩어리다.
염소의 습성 상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관리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주인이 기르던 염소가 야생으로 나가 지금은 섬 전체가 야생 염소가 넘처난다.
주인도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 통영의 야생염소를 찾아
통영으로 떠나 본다.
금값 된 흑염소를 둘러싼 이야기는
8월 18일, 밤 9시 30분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 만나본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