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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매물도 톳 방풍 통영전통비빔밥 서호시장 비빔밥 당금마을

먹거리 X파일 매물도 톳 방풍 통영전통비빔밥

 서호시장 비빔밥 당금마을

 

 

 이.맘.때 - ‘땅과 바다의 봄나물, 톳과 방풍’

▶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섬, 매물도가 선사하는

 봄나물 ‘톳과 방풍’

긴 겨울이지나고 찾아온 봄.

요즘은 봄이 많이 짧아져 언제 오고 언제 가는지 모르게 우리를

떠나는 봄. 봄에 따듯한 햇살과 따듯하게 불어오는 봄바람.

봄은 누구나 좋아 하는 계절이다.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있지만

언제나 봄은 생명을 싹티우는 계절이다.

이맘때가 되면 꼭 맛을 봐야 하는 봄나물이 있다.

하늘이 내려준 천혜의 자연을 간진한 섬 매물도.

오늘 먹거리 X파일에서는 보석같은 섬 매물도가 선물하는 톳가 방풍에

대해 방송을 한다.

우리가 흔하게 마트나 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봄나물이지만 이곳

매물도의 톳과 방풍은 특별하다

매물도에 있는 당금마을에는 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방풍으로 알려진

방풍이 유명하다.

이곳에 방풍은 바다의 해풍과 육지에서 불어오는 육풍을 모두 맞으며

자라서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

강한 태풍으로 마을이 떠내려가도 방풍만은 그자리 그대로 있을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매물도 방풍은 보통 3~4년 된 것으로 방풍이 최고로 맛있 때라고 한다.

보통 하우스에서 자라는 방풍은 1~2년이면 수확을 해서 판매하고 있다.

매물도에서 자란 방풍은 그냥 자연환경에서 자라 약들 치이 않고 자연이

그애로 키워준 자연산이다.

봄에는 나물로 봄이 지나서 방풍 줄기가 억세진면 줄기와 뿌리는 말려서

약제로 사용한다.

육지에 봄을 알리는 봄나물이 방풍이라면 바다에 봄을 알리는 봄나물은

바로 청정지역에서 자란 톳이다.

전라도 지역에서 톳으로 유명한 곳들도 이곳 매물도에 있는 톳의 모종을

가지고 가서 양식을 할 정도로 매물도 톳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새순이 많이 나고 볼통한 모양일수록 좋은 톳이라고 한다.

톳을 한 입 물면 바다향이 입 안에 가득퍼지면서 오도독 오도독 소리가

나면서 봄날에 잃은 식욕을 다시 찾아준다.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매물도 톳과 방풍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등 알찬 정보를 준비 했다.

통영 서호시장에는 통영전통비빔밥 전문식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매물도 톳과 방풍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서호시장에 있는 비빔밥 전문점은 계절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방풍나물과 톳나물 그리고 약 7가지 나물이 들어간 통영전통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전통비빔밥의 특징은 전통방식을 그대로 살려서 나물을 양념할 때 고추장대신

볶은 조갯살과 멸치간장을 사용한다.

함께 나오는 두부탕국을 같이 먹으면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비빔밥에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서 들어가는 나물의 향을 그대로

살아 있고 매물도을 대표하는 방풍과 톳의 향이 입안에 가득하다.

이맘때가 가장 맛있는 봄나물, 매물도 톳과 방풍을 싸게 사는 법,

그리고 통영전통비빔밥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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