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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예식장 뷔페 영덕대게 의 비밀 예식장뷔페음식 재사용 러시아산 대게의 불편한 속사정

오늘 먹거리X파일에서는 예식장 뷔페 음식과 영덕대게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1, 예식장 뷔페 음식

누구나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있다. 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뽑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예식장을 찾는다. 이에 보답을 하기 위해서 혼주들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을 한다. 어느곳에 예식장의 음식이 맛있는지 신경을 써서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일부 예식장에서는 손님들이 먹기 위해서 홀에 나갔던 음식을 재사용 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손님들이 먹다 남긴 음식까지 재사용을 하고 있다. 더 문제는 이런 일들이 예식장의

관행이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깔끔하고 정갈해 보이는 음식들.

취재진은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예식장 뷔페 20여곳의 음식을 수거해 사실 확인을 했다.

전문가들이 먹어본 결과 질 낮은 재료를 사용하고 튀김이나 회 등은 재사용이 의심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예식장 뷔페 주방에서는 새우나 소라 등 한번 사용한 식재료와 고기나 회 등이 남는 것들을

급속 냉동을 시켜 재사용을 하고 있다. 여기서 더 문제는 대부분 주말에 영업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냉동시킨 음식을 일주일이 지나 재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음식에 불만이 있어도 누구하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것은 축복을 하기 위해서

온 결혼식에 자칫 찬물을 끼얹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혼주와 하객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비양식적인 예식장 뷔페의 실태를

확인해 본다.

2, 영덕 대게의 불현한 속사정

대게는 우리나라 사람들 누구나 좋아 하는 해산물이다. 가을에서 그다음 해 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게. 하지만 대게 어획량이 계속 줄어 들고 있다. 수온 상승과 함께 암게를

잡아들여 어획량이 줄어 들고 있는 것이다.

이로인해서 국내산 대게의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맛보기도 힘들어 지고있다.

그나마 대게의 고장 영덕에서는 맛볼 수 있다. 그런데 판매가 되는 영덕대게 중에서도 10%만

영덕에서 잡힌다고 상인들은 말을 하고 있다. 영덕에는 400곳이 넘는 대게 집들이 있다.

과연 이렇게 많은 대게집들은 영덕대게를 어디서 나는 것일까? 소비자가 모르는 영덕대게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본다.

국내산 대게의 어획량이 줄면서 러시아산 대게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도

러시아산 대게와 국내산 대게를 구분하기 힘들어 원산지를 둔갑해서 팔더라도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제작진은 국내산 대게라고 팔고 있는 대게를 수거해 DNA 검사를 해보았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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