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11남매 세상에 이런일이 11남매 흥부네 11남매
서울 11남매 20140123
흥부네 11남매 [서울특별시]
23일 방송되는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면목동 11남매 이야기를
다룬다.
면목동 11남매는 현대판 흥부네집으로 불리운다.
요즘처럼 아기 많이 낳을 수 없는 시대에 이처럼 대가족이
있다니~~~아기를 더 낳을려고 해도 사회적으로
사교육비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양육비 걱정으로 한명으로
끝내는 부부가 많은 시기 인데~~~
면목동 11남매를 보면서 가족에 소중함과 또 행복함을
같이 느낄 수 있으면 한다.
2014년 현대판 흥부네 가족의 재현! 단 한 시도 바람 잘날 없는
면목동 11남매가 사는 법~
현대판 흥부네 가족이 서울 한복판 면목동에서 재현됐다.
오늘의 주인공은 김중식(45세)씨 부부와 그들의 토끼같은 11남매들,
삼남매도 보기 드믄 요즘 그들의 왁자지껄한 집안 풍경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듯 느껴질 정도.
올해 사회 초년생 딱지를 뗀 첫째 김호준(21)부터 태어난 지
이제 막 6개월 된 막내 슬아까지 5남 6녀가 함께하는
시간은 그야말로 북새통이 따로 없다.
한 달 식비만 100만원을 훌쩍 넘고, 한 번 식사할라치면
밥상만 3개를 이어 붙여야 하는 상황이다.
햄과 같이 아이들이 좋아 하는 반찬이라도 올라오는 순간에
밥상은 전쟁터로 변해 버린다.
하루 2, 3번의 빨래는 기본이요, 밤이면 안방이며 거실까지
바닥을 가득 채운 이부자리들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그러나 복잡하고 정신없는 틈바구니 속에서도 군기반장 있기마련,
엄마 역할 등 저마다의 책임감을 가지고 자라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밝고,
명랑하며, 서로를 위하고 배려할 줄 아는 품성을 배웠다.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흥부네 11남매, 사람 사는 냄새가 진동하는
그들의 24시간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