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08일 명의에서는 <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다.
오늘 명의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장선오, 김형종 교수가 출연을 해서 난청과 이명,
어지럼증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귀, 우리의 귀는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곳이다. 소리를 듣는
것 뿐만아니라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도 많은 담당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귀에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그 기능을 잃게 되면 일상에서부터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청각 기능이 상실 되면 대화의 단절로 사회로부터 고립이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어지럼증은 내가 서 있는 땅마저 뒤집히는 듯한
두려움을 겪는다.
장선오 교수 / 이비인후과 전문의
-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 미국코네티컷 대학 청각분야 연수(1988-1990)
김형종 교수 / 이비인후과 전문의
-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전 대한청각학회 학술 이사
- 전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회장
지금 이 순간에도 소음과 잦은 이어폰 사용으로 파괴 되고 있는 귀. 과연 방치할 수
없는 귀의 이상 신호인 난청, 이명,어지럼증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난청으로 인해서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면서 외로움과 싸워야 한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난청으로 생기는 소통의 단절로 인해 우울증으로 발전을 하거나 뇌 활동
저하로 치매로 발전하기도 해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내 귀에만 들리는 이상한 소리 “이명”,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벌레 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기계음이 들리기도 하고 내 귀에먼 들리는 이상한
소리 이명은과연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
어지럼증은 그 자체가 생명에 위협이 되는 병은 아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낙상의 위험이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눈을 뜨는 것조차 힘들다는 어지럼증.
오늘 명의를 통해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