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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명의 당뇨 합병증 김민선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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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명의에서는 아버지의 상실- 당뇨 합병증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이 세월의 무심함 속에 방치되시 쉬운 병 당뇨. 이 당뇨로 인해서

우리 아버지의 건강이 위험해지고 있다. 당뇨가 무서운 것은 혈관을 망가지게 해서

우리 전신에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당뇨로 인해서 혈관이 망가지게 되면 2차적으로

눈과 심장, 신장이 고장 나고 작은 상처에도 저항력이 떨어져 발이 괴사 될 수 있다.

당뇨란 세포로 흡수가 되어야 할 당분이 혈액에 그대로 남아있어 생기는 병이다.

혈액에 남아있는 당분은 피를 끈적하게 만들고 온몸에 여러 문제를 유발한다.

먼저 혈관을 막히게 해서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피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에도 무리를 주어 신장이 고장이나게 된다. 뿐만아니라 안구의 모세혈관이

막혀 시력을 잃을 수 있고 면역력이 떨어져 발이 괴사가 될 수있다.

그렇다면 당뇨 합병증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일까? 

김민선 교수를 찾는 환자들은 모두 긴장을 한다. 그 이유는 그동안 환자들이 건강관리

성적표가 수치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김 교수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김 교수가 환자들에게 더욱 모질게 하는 것은 당뇨 환자들의 생명과 삶의 질이 당 수치

하나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김교수는 당뇨 센터장으로 다른과의 협진도 활발하게

진행을하며합병증 관리에도 힘을 쓰고 있다.

오늘 명의에서는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와 함께 당뇨로 인한 합병증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에 대해서 알아본다.

-명의 프로필-

김민선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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