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피부 노화의 진실]
“피부 노화의 진실”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조소연 교수가 출연해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법과 조금의 노력만으로도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주름, 기미, 검버섯, 탄력 없는 피부로 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화 속도를 빠르게 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입니다.
피부노화에 가장 큰 원인인 자외선, 햇빛에 15분만 있어도 자외선에 의해서 활성산조종이 많이지고 산화 손상이 진행되면서 피부장벽이 무너지게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요하는 사람은 성인 58%로 이중에서 36%만 사계절 동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피부암 환자는 약 25만 명으로 4년 동안 1만 명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만 잘해도 피부 손상이나 피부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과 수분량의 감소로 피부전고증이 발생하고 이런 건조함은 주름살을 만들게 됩니다. 여기에 가려움이 함께 동반 되면 피부염이 생기고 상처가 생겨 곪고 악화되면 만성 피부염으로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매일 보습을 철저하게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표피와 진피가 줄어들고 우리 몸에 단백질인 콜라겐 또한 급격하게 줄어들게 됩니다. 줄어드는 피부조직을 막기 위해서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보습이 중요합니다. 세안 후 보습제를 바른 피부와 바르지 않은 피부를 실험해 본 결과 보습제를 바른 피부가 탄력도와 수분도가 훨씬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카리성 비누를 사용했을 때와 보습성분이 들어가 있는 약산성 비누를 사용 했을 때도 수분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약산성 보습성분이 들어간 물비누가 피부를 더 잘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 또한 피부노화를 촉직하는 행동들입니다. 그리고 색소침착과 주름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차단 하는 여버에 따라 피부노화 속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동양인의 피부는 색소를 포함하고 있어 점과 피부암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피주암은 50대 이수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흑색종은 전이가 강하고 파괴력이 놓은 ABCD 피부암 구분법으로 감별할 수 있습니다. 피부암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자외선입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검버섯과 잡티는 한 번 쯤 피부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A유도체인 레티놀산 트림은 광노화 치료와 예방에 처방합니다. 비타민A는 표피와 진피에 관여해 노화로 인해서 사라지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해 피부 상태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미백과 잔주름 회복에도 좋은 비타민A 크림은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도 있어 주의사항과 함께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