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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천왕 광주 짬짜면 백두산 조선대 짬짜면 짬뽕+짜장면

백두산

-짬짜면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471-11

062)226-5732

조선대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백두산 중화요리집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 짬짜면을

먹는 곳이다. 짬짜면 하면 짬뽕과 짜장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에 짬짜면은 그릇이 중간에 나누어져 짜장면가 짬뽕이 따로 나오지만

이곳을 짜장면 짬뽕일 한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그래서 짜장면과 짬뽕을 같이 비벼서 먹는다고 알면 되다. 보통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해서

먹을 때 짜장면을 제대로 먹는 사람들은 짬뽕 국물을 조금 넣어서 먹는다.

그렇게 되면 짜장면의 느끼한 맛을 짬뽕국물이 잡아 주기 때문에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이곳에 짬짜면도 그렇게 해서 탄생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오늘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조선대 정문에 있는 백두산을 찾는다.

식당을 찾아가 직접 만들어 나오는 짬짜면도 좋지만 배달을 시켜서 약간 불은 짬짜면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짜장면이 진정한 맛은 짜장면발이 조금 불었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면발에 소스가 조금이나 더 스며든 뒤에 먹어야 짜장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백두산은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을 해서 만들어 놓은 곳이라 식당 안으로 들어가도 그냥

일반 가정집에 테이블을 방마다 거실에 놓아 두고 장사를 한다.

가정집 분위기라 다른 중화요리집하고 분위기가 틀려 오히려 더 편안하게 짬짜면을

먹울 수 있다.

짬짜면이 맛을 참 오묘하다. 짜장면 맛도 나고 짬뽕 맛도 나고 참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그리고 짬짜면 소스에 떡도 함께 들어가 있어 씹는 식감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고 있다.

아마도 조선대 앞에 있는 중화요리 맛집이라 조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전쯤은 먹어

보았을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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