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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물티슈 20140205

불만제로 물티슈 20140205

 

▶ 물티슈 긴급 안전점검!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당연히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물티슈!!

 

사진:불만닷컴

 

오늘 불만제로에서는 물티슈와 우리가 식당이나 카페등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물티슈가 어떻게 관이되고 있는지,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본다.

우선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물티슈!!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아기가 변을 보거나 얼굴에 더러운 것이 묻었을때

엄마들은 당연한듯 물티슈를 이용해 아이에 피부를 깨끗하게 딱아준다.

관연 아기에 직접 닿는 물티슈가 안전한 것인가?

얼마전 실험결과에서 물티슈에 유해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물티슈에서 발암물질,방부제가 기준치 보다 많이 들어 있었고

특히 2011년 산모와 영아등 144명의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살균사건에

가습기살균사건에 주요 성분이 물티슈에서 발견되어서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물티슈 산업은 매년 10%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에는 2800억원까지 큰 규모로 성장한 물티슈 시장.

물티슈는 소비자들이 휴대하기 편리하고 사용하기 좋아서 아이르 키우는

가정에선 이미 필수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맞벌이 하는 가정이 점차늘어나고 일하는 엄마들이 늘어 나면서 아이를

키울때 일일이 손으로 변을 보거나 소변을 본 아이들을 씻겨주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엄마들은 물티슈 고를때도 아이를 위해서 꼼꼼히 자세하게 성분을 보며

물티슈를 고른다.

하지만 물티슈에 대한 좋지 못한 보도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쿨티슈를 고르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발암물질이 기준보다 7배나 높게 검출된 대기업 물티슈.

2011년에는 물티슈에 들어가는 향균기능물질이 피부질환을 유발한다고

보도 되기도 했다.

또다른 보도에서는 아기용 물티슈에서 성인 화장품에 들어가는 방부제가

3배나 많이 포함 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시중에판매되고 있는 물티슈 30개 제품에 대한 성분 조사를 한 결과 23개

제품에서 2011년 가습기살균제 사고 원인인 4종의 독성물질이 검출된

사실이 알려져 점점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4종의 독성물질은 산모와 영유아의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로

사람 몸에 들어가면 폐가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살충제에 사용되는 독성 물질이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용도나 대상에

따라 규제가 필요한 물질이라고 한다.

국내 연구진들이 이 독성물질로 물고기 실험을 통해서 알아낸것이 독성물질에

20번 물고기를 접촉시켜보니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멜라닌 색소가 3배 이상

발생하는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여러 실험을 통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 있는데도 정부에 대응은

너무 미흡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일부 물티슈에서 검출된 유해물질을 오래 사용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정부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물티슈가 공산품으로 분류가 되어있어 유해성분을

반드시 검사해야하는 대상이 아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쿨티슈도 화정품이나 의약품으로 분류를 해서

유해성분 검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 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영아용 물티슈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서

약사법에 근거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쿨티슈 구매도 약국에서만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물티슈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독성물질이 들어가 있는 쿨티수가 어떤제품인지 어떤 회사에서

만들어 졌는지 정부가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소비자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어떤 물티슈를 사용해야 하는지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불안한 국민들을 위해서 문제의 물티슈를 확실하게 밝히고 또 다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문제가 발생하지 못 하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물티슈 관련부서인 환경부에서는 물티슈 원료물질 위해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물티슈에 쓰인 가습기 살균제는 호흡을 통해 폐에 흡입될 경우에만

유해하지 피부접촉이나 입을 통할 경우엔 구체적인 위해성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믿고 우리 국민들이 살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호흡으로 흡입해서 폐로 들어가야만 위험한 것일까?

피부나 입으로 독성물질이 들어가면 안전한것인가?

이런 환경부에 말을 듣고 있자니 정말 한심 하기만 하다.

제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아이,우리 청소년, 우리식구들이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물티슈르 만드는것이 힘든다.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서 관련 법을 강력하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부는 2011년 가습기살균제사건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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