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변종어린이집
어린이집, 이대로 괜찮나?
오늘 방송되는 불만제로에서는 어린이집 실태에 대해서 방송한다.
최근에는 정부에 만 5세 이하 아동의 전면 무상으로 보육을 시행 후
맞벌이 부부나 아니면 집에 있는 엄마들이 대부분 어린이집으로
아들,딸들을 보내고 있다.
누구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무상으로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어 어린이집에 원생수가 너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면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정부 지원금 말고도
특별활동비나 교제비등 어린이집에서 과도한 경비와 입학 준비물로 인해서
많은 부모님들의 부담은 점점 늘어만 간다.
입학 준비물을 구입하는데 10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이제 갓 돌지난
아이의 입학 준비물이 23가지나 되는 현실이 요즘 어린이 집에서 일어난다.
개인용품부터 학용품까지~~~부모들은 내 아이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원장에게 이의제기도 하지 못한다.
물론 모든 어린이집이 이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도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들어 오려는 원생들이 많다는 이유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어린이집에서 하고 있는 특별활동비도 큰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는 각 지자체에서 어린이집 가외비용 수납액에 대해서 금액을 상한선을
정해 그 금액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불만제로에서 알아본 결과 부모들이 가장 부담이 큰 항목이 바고 특별활동비였다.
제작진이 알아본 결과 특별활동비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곳은 역시 강남구 19만원
가장적은 곳이 중랑구 8만원.
더 황당한 일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이 특별활동을 운영 할 때
특별활동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기도 한다고 한다.
온갖 비리로 변해버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불만제로에서는 특별활동비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과 특별활동업체간에 불법 리베이트 사건을 알아보았다.
제작진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어린이집을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오왔다.
지자체에서 정한 금액 보다 더 많이 받는 어린이집이 있다는 것이다.
매달 20만원을 더 받고 다른곳은 매달25만원을 더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어린이집은 지자체의 감시를 피해서 영어학원과 미술학원과 같이
결탁해서 편법으로 추가 금액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게 불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돈을 더 받는 경우
영유아버호법에는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린이집의 편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더 지능화되고 있는 현실에
어린이를 돈으로만 보는 어린이집 원장들로부터 우리 아들,딸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없는 것일까?
무상보육 어린이집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불만제로에서 밝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