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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영덕 과메기 덕장 택배 권영길 이향화 부부 30년 과메기 덕장 연락처 아들 권병수 태권동장 5일장 회집

겨울이 찾아오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한창 제철을 맞고

있는 과메기 덕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과메기에 대해서

나오는 것을 많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사노라면>에서도 과메기 덕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가 주인공이다.

경북 영덕 창포리에서 과메기 덕장을 하고 있는 권영길, 이향화 부부는 지난 30

동안 과메기 덕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부의 덕장에는 청어가 나란히 줄을 서서

겨울바람을 맞으며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중이다. 부부는 덕장일 뿐아니라 경매를

받기 위해서 돌아다니고 5일장을 돌며 회를 떠서 팔기 위해서 새벽 일찍부터 바쁘게

준비를 한다.

 

 

매서운 겨울 바다에서 부는 바람속에서 일을 하지만 부부는 아들 병수 씨와 며느리

손주들이 있어 행복하기만 하다. 부부는 결혼을 하고 처음에는 먹고살기 힘들었다

일하랴 시부모 간병하랴 더 낳고 싶어도 낳을 수 없어 아들 하나만 낳았다.

아들은 4년 전 결혼해 손주들을 데리고 집으로 올 때면 그동안 고생이 다 녹아버린다.

부부는 올 초에 전재산으로 아들에게 태권도장을 내주었다. 그럼에도 부모님의

덕장을 물려받겠다는 아들의 말에 고민이 많아진다. 자식 손에 비린내 안 나게 하고

싶었던 부부. 하지만 아들은 부모님이 자신을 위해서 더 이상 희생을 하지 않고

이제라도 고생을 덜어드리고 싶다.

연락처-010-5122-8524/010-3819-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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