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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홍성 남당항 억척 엄마와 철부지 막내딸 조춘자 김정화 모녀 꽃게 택배 횟집 8남매

충남 홍성 남당항, 이곳에는 젊은 나이에 혼자 되어 홀로 8남매를 키운

억척 엄마조춘자 씨와 철부지 막내딸 김정화 씨가 살고 있습니다. 딸 정화 씨는

바다에서 일을 한지 18년 차인 베테랑이지만 아직도 엄마 춘자 씨는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걱정이 가지시 않아 매일 함께 딸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몸이 좋지 않은 엄마를 집에 두고 정화 씨는 남편과 함께 조업을

시작하기 위해 항구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딸이 걱정되는 엄마는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와 항구에서 딸을 맞이합니다.

 

 

엄마의 아픈 몸이 걱정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할 일이 쌓여 있어 어머니의 도움이

고맙기도 한 정화 씨. 엄마와 함께 일을 하던 그때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정화 씨는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급하게 나간 뒤 얼마 후, 일을 마치고 돌아온

정화 씨는 엄마에게 격하게 화를 냅니다. 서로 걱정하는 마음이 엇갈린 위기의

모녀. 과연 모녀는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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