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산더미 해물뚝배기
바다에 있는 종합해물세트가 모두 들어간 산더미 해물뚝배개를 소개한다.
일년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속초. 속초는 유명한 맛집들이 상당히 많고
맛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 곳이다. 이런 맛집들 중에서도 속초에 가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맛집이 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물론이고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들 입맛까지 매료시킨 메뉴는 바로 해물뚝배기다.
해물뚝배기에는 생전복부터 시작을 해서 조개,홍게, 문어, 그리고 자연산 홍합이라고
불리고 있는 섭까지 상당히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해물뚝배기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신선도다. 속초는 바다가 가깝기 때문에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맛있는 해물뚝배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해녀 할머니가 잠수 후에 건져올린 것은 자연산 홍합이다. 이곳에서는 속초 해녀들이
직접 잡은 홍합과 성게만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맛에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육수다. 동해 깊은 바다에서 잡아 올린 대왕문어.
대왕문어는 보통 무게가 10kg가 넘어간다. 크기는 7살 먹은 정도의 아이들만하다.
커다란 문어가 해물뚝배기의 기본을 책임지고 있다면 자연산 홍합은 천연보미료
역할을 해주고 있어 지금까지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국물에 맛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해물이 한가득인 뚝배기 바로 옆에는 오징어비빔장이
나온다. 오징어비빔장은 밥에 비벼먹는게 이집에 특징이다. 다섯종류의
견과류를 섞어서 숙성을 시켜서 식감과 영양에서 최고다. 이와 함께 또 나오는 것이
있으니 바로 문어숙회초밥이다. 해물뚝배기 하나를 주문하면 오징어비빔장과
문어숙회초밥까지 먹을 수 있는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이곳을 방문하고 싶은 사람들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 봉화 돼지숯불구이 골목
-생방송투데이 방송정보에서 퍼옴-
경북 봉화라는 작은 곳 봉성면을 방문하게 되면 여기저기서 돼지숯불구이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곳은 청량산 아래 자리를 잡고 있는 곳으로 옛 시골마을에 정취를
구대로 간직하고 있는 정겨운 곳이다. 이 작은 마을에 돼지숯불구이가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작은 골목 양옆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숯불구이 식당은 6~7집이 365일 일년 내내
장사를 하고 있다. 집집마다 돼지숯불구이 냄새와 하얀 연기가 자욱하다.
고려 현종, 봉성장터를 드나드는 각지의 사람들에게 한 끼 식사, 혹은 술
안주로 내던 것에서 출발한 돼지숯불구이. 골목 상인들은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 고
기를 숯불 위에 올린 후 화로에서 부채질을 해 굽는 옛 방식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
다. 통으로 들여온 암퇘지는 갈비를 해체한 후 하루 간 숙성해 사용하는데. 마을 주
민들이 겨우내 아궁이 불을 지피고 남은 소나무 숯을 구입. 은은한 불에 타지 않도
록 여러 번 뒤집어 굽는다. 숯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는 봉화 돼지숯불구
이만의 특별한 비법이 또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솔잎! 인근의 산에 올라 채취한 소
나무 솔잎은 고기가 80% 정도 익었을 때 석쇠사이에 끼워 구워내는데. 고기에 진한
솔향기가 배어들어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으며 기름기가 완전히 빠져 고소하
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소금구이와 함께 사랑 받는 양념 숯불구이의 양념
은 대부분의 가게에서 저마다의 노하우로 만든다. 직접 농사지은 고추를 인근 방앗
간에서 빻아 사용하는데 돼 지숯불구이 골목을 찾는 손님들은 어머니의 손맛과 고
향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세월이 가도 이 골목을 찾는다고. 오랜 전통을 담은 맛, 천년
의 역사를 자랑하는 봉화 돼지숯불구이 골목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