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냉면의 달인]
우리나라 냉면계의 대단한 사람이 오늘 생활의 달인에 출연을 한다. 그동안 생활의
달인에서는 다양한 냉면을 소개했다. 많은 달인들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비법을 이용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냉면을 만들어 선보였다. 오늘 그 중에서도 최고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정해웅 달인을 소개한다. 달인은 경력 40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달인의 냉면을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맛을 선보인다.
달인의 만들어 낸 냉면 맛이 비밀은 손님들이 최고라고하는 냉면 육수에 있다.
냉면 육수에는 한우 등뼈가 들어가 달인만의 비법으로 고기의 잡냄새를 빼는 과정부터가
남다르다. 1차로 옥수수기름을 사용하고 2차로 말린 당근을 사용해서 고기의 잡냄새를
모두 잡은 뒤 면포에 넣고 찌는 것이 달인만이 가기고 있는 비법이다. 한우 등뼈로 만들어낸
육수에 양념간장과 대추,파와 같은 재료들을 넣어주면 달인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육수가
만들어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달인이 스스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면에 있다. 냉면의 육수가 맛이 없으면 면만이라도 건져 먹으면 되지만 면이
맛이 없으면 냉면을 아예 먹을 수 없는 만큼 달인은 면반죽을 지금까지 직접 하고 있는
것이다. 달인의 냉면에 담긴 이야기와 아버지이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들을 만나 본다.
■삼호냉면
부산 서구 서대신동 2가 27-2(051-256-4436)
[중탕 떡볶이의 달인]
부산의 한 재래시장, 이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간식중에 한가지인 떡볶이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 떡볶이집을 지나가다가 무조건 둘려야 할 정도로 최강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오늘 주인공은 부산 떡볶이의 산중인 김덕희 달인이다.
달인은 올래 81세,경력 48년으로 그 누두고 하지 않고 있는 떡볶이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에 떡볶이는 철판으로 된 불판 위에서 직접 불로 가열을하지만 달인이 만들고 있는
떡볶이는 판을 가열하는 것이 아니라 물의 열을 이용해 판을 가열시키 끓여 내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조미료 대신 무채를 함게 넣어 떡볶이에 넣고 끌인다. 달인의 떡볶이는 시원하고
이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고춧가루와 도라지 그리고 열무로 만든 양념장은 달인이 수십 년
동안 노력으로 개발한 레시피라고 한다. 오로지 자신의 노력만으로 꾸준한 맛을 지켜오기
위해 한평생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는 달인
■할매떡볶이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국민시장 입구 (051-501-7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