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서민갑부에서는 3천만원으로 시작을 해서 연 매출 3억원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을 소개한다. 감자에 재미를 얹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윤혁진 사장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윤혁진 사장은 감자튀김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그냥 단순히 감자튀김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하며 감자튀김을 판매하고 있다. 가게안에 감자튀김을 먹고 있던 손님들은
“도전”을 외치기 시작을 하면 주인공이 확성기를 들고 손님들 사이에서 퀴즈쇼를
진행한다.
단순히 감자튀김만 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재미도 함께 팔고 있는 것이다.
윤혁진 사장은 처음부터 장사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대기업을 다니며 나름
안정적인 삶을 하던 그는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다 이룬 후 이왕 사는 거
재미있게 살고 싶단 생각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장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가 가지고 있던 단돈 4천만원으로 홍대에서 장사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잼잼칩스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36길 54(성산동 159-2) 02-304-8574
하지만 그 돈으로 젊은의 거리 홍대에서 가게를 열기에는 많이 모자라는 돈이였다.
그러나 윤혁진 사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금 가게가 있는 성산동에 자리를
잡았다. 고가다리 밑에 있는 곳에 가게를 잡아 인테리어까지 해서 3천만원으로
장사를 하게 된 것이다.
마포구 성산동에서 잼잼칩스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시작한 주인공. 조금 낡은 건물로
가게도 그리 크지 않은 곳이지만 이곳에서 윤혁진 사장님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손님들과 함께 한다는 재미다. 단순히 맛있는 감자튀김에 맥주 한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님과 사장, 직원이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성공에 비결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윤혁진 사장이 처음부터 유머가 있고 지금처럼 재미있던 사람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들과 함께 우울리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였지만
어느 일을 계기로 지금처럼 남들 앞에서서 재미와 함께 많은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탈 바꿈이 된 것이다. 감자튀김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서민갑부를 만나
그 노하우를 함께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