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힘겨운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서민갑부에서는 빵으로 서민갑부에 오른 구재정 씨를 소개한다.
구재정 씨는 동네 작은 빵집에서 대박 빵집으로 성공을 했다.
주인공의 빵집 반경 2km 내에는 프랜차이즈 빵집을 포함해서 무려 25곳
이상의 빵집들이 모여 있다. 이렇게 많은 빵집들 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재정 씨만의 특별한 레시피 덕분이다.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비눗방울을
불거나 빵을 집어 던지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며 빵을 만들고 있어
“빵금술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하에레츠>
서울시 강동구 암사길( 암사동 472-8) 02-481-8341
구재정 씨의 빵집에서 매출 60%를 차지하고 있는 캄파뉴와 치즈브리오쉬는
만드는 방법부터가 남다르다. 캄파뉴 빵을 만들기 위해서 걸리는 시간만 무려
90시간 이상이다. 밀가루룰 사용하지 않고 통보리를 사용해 고소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곳은 프랑스빵을 우리 입맛에 맞게 새롭게 만들었다. 천연 발효종으로
빵을 만들고있기 때문에 건강한 빵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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