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186회에서는 세 번의 암을 모두 이겨낸 주인공이 출연을 한다. 오늘의
주인공이 암을 이겨낸 뜨겁고 진한 한 그릇의 음식은 무엇일까. 죽음도 비켜가게
만든 것은 바로 장어탕이다. 주인공 장만복 씨는 속초에서 <장어마을>이라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장어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속초 교동에 있는 이곳은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100% 순수 국내산 장어를
직거래를 통해서 공수하고 있는 곳이다.
장만복 씨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 뿐아니라 속초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도 몸보신을 하기 위해서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한다. 장어구이도
맛있지만 이곳에서는 장어탕을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오늘 서민갑부에서 소개하는
것도 바로 장어탕이다. 과연 주인공의 장어탕은 어떤 비결을 가지고 있기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함께 알아 본다.
<민물장어마을>
강원도 속초시 동해대로 4208 (교동 673-2)
033-631-0292
장어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장어탕은 장어뼈와 전복, 몸에 좋은 황칠나무를 푹
고아 만들기 때문에 여름철, 지금처럼 복이 시작되는 더위에 최고의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 황칠나무는 동맥경화를 좋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에 장어탕인 “백세 장어탕”에는 무청 시래기를 함께
넣어서 나오기 때문에 식감과 함께 풍미를 더욱 좋게 만들어 주고 있다.
장어탕에는 전복장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양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곳에 장어탕은 전국에서 택배로 받아서 먹을 수 있다. 만약 방송을 보고 난 뒤
보양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보양식을 먹어봐야겠다는 사람들은 택배로 주문을 해도
몸에 좋은 장어탕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