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하는 서민갑부에서는 칼갈이로 인생 역전한 서민갑부를 소개한다.
은퇴를 하고 난 뒤 6년 만에 3000원짜리 칼갈이로 내집을 마련한 박경목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박경목 씨는 이동식 칼갈이로 대기업 연봉 부럽지 않을
정도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젊은 시절 회사에서 영업왕으로 인정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던 주인공.
그는 30대 초반에 최연소 지점장이 될 정도로 승승장구 햇다. 하지만 상사와의
불화로 회사를 떠난 뒤 창업을 햇지만 오히려 큰 빚을 지고 말았다. 빚을 갚기 위해
힘들게 회사에 취직했지만 정년 퇴직으로 은퇴를 했다.
은퇴 후 빚을 갚는데 전 재산을 쓰고 길거리를 전전하며 생활을 하던 그를 구원해준
것이 바로 칼이었다. 칼 한 번 가는데 3000원. 적은 돈이었지만 갈 곳이 없었던
주인공에게 정년 없이 적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칼갈이가 매력적이었다.
이후로 주인공은 날카로운 칼에 손을 베이는 고통을 참고 바려진 칼들로 칼갈이를
연습해 자신마의 기술을 연마하게 되었다.
이미 시장을 잡고 있던 수많은 칼갈이 업체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는 과거
영업왕이엇던 자신의 실력을 살려 경기도 전역에 수백명의 단골을 확보했다.
거칠기가 서로 다른 숫돌을 이용해서 섬세한 칼날로 호텔,일식 주방장의 마음도
사로잡기에 성공을 햇다. 더군다나 손님들의 칼갈이 시기를 미리 계산해서 알아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많은 단골을 확보한 것이다.
3000원 칼갈이로 어떻게 연 8천만원의 매출을 홀리고 있는지 주인공의 영업비밀을
함께 알아 본다.
▣ 대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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