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서민갑부에서는 야식 장사로 연 매출 24억원을 벌고 있는 주인공을
소개한다. 오늘 소개하는 대박 야식집에는 언제나 티격태격 하지만 12년 째 서로
의지하며 살아오고 있는 김미강, 손재훈 모자가 주인공이다. 파주에 살고 있는
사람이아 파주를 찾는 사람들은 오늘 소개하는 금촌야식을 많이 찾고 있다.
아마도 파주 사람이라면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파주에서는 이미
상당히 유명한 집이다. 이곳 야식은 단순 배달하는 야식에서 벗어나 손님이 직접
찾아오도록 만들고 있는 곳이다. 1년 365일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어 손님들이
언제 방문을 하더라도 이곳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식을 술 안주로 생각을 하고있지만 이곳에서는 다른곳과 다르게 묵은지닭볶음탕,
황칠백숙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메뉴들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다. 늦은 밤 우리의
배를 채워줄 야식 메뉴의 종류만 해도 52가지에 이른다.
특히 묵은지닭볶음탕에 들어가는 묵은지는 영상 4도에서 100일동안 숙성한 100%
국내산 배추를 사용하고 있다. 묵은지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묵은지닭복음탕을 먹을 수 있다.
<금촌야식>
경기도 파주시 아리랑로 11 (031-949-8664)
야식집의 생명은 스피드다. 음식이 완성돼 손님에게 나오는 시간이 단 3분이다.
미리 음식의 조리과정을 70%가량 준비해 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마주 완성을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다. 준비과정을 거친 후 3시간이 지나면 과감히
음식을 버릴 정도로 음식에 대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이곳에 성공 비결이다.
두 사장은 자신들의 성공비결이 청결이라고 말한다. 야식집은 지저분한 공간에서
값싼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는 것이다. 최신식 주방에서
직접 농산물시장에서 공수한 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최고급 재료가
최고의 레시피라고 말한다. 식당에서는 요일별 점심특선 메뉴 뿐만아니라 셋트
메뉴도 선보이고 있어 식당을 직접 찾는 손님들도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