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하는 서민갑부에서는 “백만장자 아줌마”편을 방송한다.
주평택 신장동에서 장사를 하며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이다. 평택의 이태원이라
불리고 있는 신장동은 미군부대가 있어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월 매출 5천만원은 기본이고 외화만 2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 모든 재산을 고기뷔페로 이룬것이라고 한다.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윤명순 씨가
서민갑부, 달러갑부가 될 쉬 있었던 비결을 함께 한다.
어린 시절 너무나 가난했던 집안 환경으로 일을 하러 나간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돌봐야 했던 주인공. 학교는커녕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해 강냉이밥으로
하루하루를 지내야 했다. 19살이 되는 해 가난이 너무나 싫어 서울로 도망쳐온 명순 씨.
공장일부터 옷가게, 튀김 노점상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다.
■ 미트홈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314-14
031-611-6678
자신의 이름밖에 슬 줄 몰랐던 시골처녀가 리처카로 시작해 100평 가게를 갖게
되기까지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함께 한다.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당시 그녀가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바로 영어였다.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명순 씨에게 영어란 넘을 수 없는 벽이였다.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없어
손에 들고 있는 돈만 보고 음식을 만들었다가 하루 장사를 망친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농담은 물론이고 그들의 고민까지
상당을 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 영어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수십 명의 외국인들과 단골을 넘어 친구처럼 지내는 명순 씨. 그녀가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비법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