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대전 대나무숲 찻집 오리누룽지백숙 박세리 김준호 한다감 맛집>
<서울촌놈>에서는 지난 주, 청주에서 만나 본 한효주, 이범수와의 즐거운 만남을 뒤로 하고 이번 주는 대전으로 가 봅니다. 대전 편에 출연하는 게스트는 박세리와 김준호, 한다감(한은정)입니다. 과연 세 사람과 서울촌놈인 이승기와 차태현은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 도안동 감나무집-오리누룽지백숙
대전 유성구 테크노중앙로 54
042-935-2366/ 영업시간: 10시~22시
대전 사람과 서울 사람들이 찾아간 곳은 “오리누룽지백숙” 맛집과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우선 오리누룽지백숙 집은 대전 유성에 있는 <도안동 감나무집>입니다.
그리고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대전 소제동에 있는 곳으로 대전 사람들에게는 대나무 카페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 <풍뉴가>입니다. 이곳에서는 화려한 색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브렌딩 차와 다양한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는 곳으로 음악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대나무 숲이 울창한 곳들이 있어서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풍뉴가- 대나무숲 찻집
대전 동구 수향길 31
영업시간: 11시~21시
<풍뉴가> 실내에서는 유리창 너머로 대나무 숲을 바라보면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경치를 대나무가 많은 담양에나 가야 느낄 수 있는 느낌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무려 100년 된 관사를 리모델을 해서 카페로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풍뉴가가 있는 소제동은 철도관사촌이 있던 곳입니다. 100년 전 일본 철도 기술자들이 대전역에 살면서 관사를 100개 이상 지었고 해방 후 일반인이 살면서 한국식으로 개조를 해서 살았습니다.
그 뒤로는 사람들이 살지 않아 관사가 20여 개만 남았는데 2017년부터 다시 건물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카페와 음식점들이 생겼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대전을 찾는 분들이라면 소제동에 있는 다양한 곳들을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