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177회- 어머니의 손맛! 바다밥상>에서 김하진 요리 연구가는 멸치를 이용해서
멸치긔 깊은 맛을 그대로 담은 멸치젓쌈장과 멸장톳무침 레시피를 공개한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멸치젓 200% 활용법을 함께 보도록 한다.
<멸치젓쌈장>
★재료: 푹 곰삭은 멸치젓갈 2컵, 두부 한 모, 양파 반개, 대파 흰 대 100g, 청영고추 5개,
현미유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반큰술, 맛술 반컵, 고춧가루 3큰술, 깨소금
3큰술, 참기름 2큰술
■만드는 방법
1. 멸치젓갈의 멸치 대가리는 모두 잘나내고 배를 갈라 등뼈도 제거 한다.
2, 손질한 멸치젓갈을 굵직굵직하게 썰어 둔다.
3, 양파 1/2개를 잘게 썬다.
4, 4등분한 대파 흰 대 100g을 잘게 썰어 둔다.
5, 청양고추 5개를 4등분한 뒤 잘게 썬다.
6, 두부 한 모를 칼등을 이용해서 으깨 준다.
7, 센 불로 달궈진 냄비에 현미유 3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2큰술을
넣고 누릇노릇할 때까지 볶아 준다.
8, 다진 멸치젓갈 2컵을 넣고 볶는다.
9. 잘게 썬 대파 100g, 양파 1/2개, 청양고추 5개를 넣고 1분 정도 볶다가 으깬 두부를
넣고 다시 볶는다.
10, 맛술 1/2컵을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2분 더 졸여준다.
11, 고춧가루 3큰술을 넣고 다시 볶다가 깨소금 3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마무리 한다.
<멸장톳무침>
★재료- 생 톳 500g, 멸치젓쌈장 2큰술, 식초 3큰술, 깨소금 3큰술
■만드는 법
1,생 톳 500g을 끓는 물에 10초 동안 데친다.
2, 데친 톳을 찬물에 담가 2번 정도 깨끗하게 헹군 뒤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둔다.
3, 물기를 뺀 톳을 한입 정도 크기로 썰어준다.
4, 데친 톳에 멸치젓쌈장 2큰술을 넣고 무친다.
5, 식초 3큰술, 깨소금 3큰술을 넣고 마무리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