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제왕 노인성난청 김형진 원장
오늘 엄지의 제왕에서는 '노인성 난청"에 대한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살고 있었던 귀 건강에 대해서 방송을 하는데
방송을 통해서 귀의 놀라운 기능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난청이 심해지면 침배에 걸를 수 있다는 말로 모든 사람들을 충격에 빠지게 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형진 원장.
김 원장은 미국에서 연구한 결과를 인용해서 고도 난청인 겨우 정상적인 사람 보다
치매 발생률이 5배 가량 높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서개걸 원장도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듣기이라고 말하며 대뇌에 소리와 같은 자극을 주지 않으면 인지하거나 기억력을
되살리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치매 환자의 경의 3명중 1명 정도 난청이
있다며 잘 들리지 않으면 치매가 올 수 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노인들은 난청으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고립이 되고 성격장애가 생겨
나중에는 다른 사람과 소통이 어렵게 된다.
또한 노인들의 경우 어떤 특정인의 목소리만 잘 듣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아들 목소리는 알아 듣지만 며느리 목소리는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아들의 목소리를 잘 알아 듣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과연 무엇일지?
노인성 난청은 고막 바깥쪽부터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에는 높은 목소리부터 들이지
않게 되지만 저음은 잘 알아듣는다.
그래서 저음의 남자목소리가 고음의 여자 목소리보다 더 잘들리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악용한 "틴벨" 휴대전화를 소개했다.
오늘 방송을 통해 우리몸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몸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신호들을 잘 알아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