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친환경으로 재배한 표고버섯을 만나 본다.
오늘 찾아간 표고버섯 농원은 충남 예산에 있는 "수암골농원"이라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올해 26인 농부 이준근 씨가 직접 친환경으로, 무농약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최근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중국에서 들어온 참나무 톱밥으로 만들어진
배지를 수입해 국내에서 10일 정도 더 키워낸 표고버섯을 국내산이라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늘 착한 표고버섯
농부인 이준근 씨는 직접 참나무 배지를 만들어 자연에 초대한 가까운 환경에서 5년째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수암골농원에서 재배된 표고버섯은 다른 곳 보다 부드러움과 쫄깃쫄깃함이 더하고
진한향까지 더 많이 나기 때문에 한번 먹어 본 사람들은 잊지 않고 찾고 있다고 한다.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난 뒤 구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구입처로 문의를 하면 될 듯 하다.
<수암골농원>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15-20/010 513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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