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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매방 명인 별세 중요무형문화제

 

 

우리나라의 춤 명인 이매방 명인이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를 한 소식이 전해진다.

이매방 명인은 1927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집안 어른인 명무 이대조의 문하에서

승무를 배웠고 1939년 화순 출신의 박영구에게 법고와 승무를 배웠다.

 

 

7세 때 목포 권번장의 권유오 권번학교에 들어가 춤을 배우기 시작을 해

80년 넘는 세월동안 전통춤 외길을 걸어왔다.

이매방 명인은 현존하는 예술인 가운데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제 제27호 승무와

제97오 살풀이춤, 두 분야의 예능 보유자로 지정이 되었다.

 

 

명인이 돌아가시고 나서 그의 살아 생전 모습을 담았던 방송이 다시 소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생전 명인은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개막 축하공연과 98년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초청 공연 등을 해서 한국 전통춤에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기기도 했다.

 

명인은 오늘 오전 9시에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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