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까]
양인동, 지은정 부부는 특급 호텔 요리사로 일을 했지만 5년 전, 가족과 건강하게 살고 싶어 귀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품속에서 두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해 여름 인동 씨가 위함 4기 진단을 받으며 가족에게 힘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무섭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힘을 낸 것은 인동 씨의 부모님이었습니다. 아버지 양부승 씨는 집을 수리해서 아들 가족을 오게 했습니다. 어머니 조기순 씨는 아들의 병수발과 어린 손주들까지 돌봐주었습니다.
그렇게 은정 씨는 시부모님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하던 배즙 가공과 농장 일을 혼자 일궈나갔고 시부모님 또한 고생하는 며느리를 성심껏 도왔습니다.
<양인동, 지은정 부부 배즙 배농장 정보는 바로 아래 있어요>
<도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로응달길 47 1층
031-848-7468
부부의 두 아들, 호열 군과 우열 군도 아빠가 아픈 것이 “내시경”이라는 병에 걸려서라고 생각할 정도로 해맑았지만 투병 10개월 만에 철이 들어 아빠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인동 씨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가 되어 지내고 있습니다.


인동 씨는 항암치료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은 미어지기만 합니다. 5년 전, 기순 씨도 위암에 걸렸지만 다행히 완치 되었지만 아들까지 같은 병을 앓자 어머니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고 안쓰러운 아들을 위해서 산과 들로 다니며 채취한 나물로 약이 되는 밥상을 차리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힘든 시간이 찾아왔지만 인동 씨의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힘든 싸움을 하는 인동 씨에게 가족은 이렇게 말합니다. “괜찮아 우리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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