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챔피언 박혜수,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2017년 WBF 라이트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박혜수 선수, 하지만 그녀의 시간은 3년 동안 아무런 방어전도 없이 그대로 멈춰있습니다.
혜수 씨는 아기를 낳은 지 1년 4개월이 지난 엄마였습니다. WBF 챔피언 타이틀 메치는 임신과 출산으로 링을 떠났던 그녀의 복귀전이기도 했습니다. 체육관에서 7개월 아들의 수유와 훈련을 함께 하면서 그녀는 무려 18kg를 감량하면서 챔피언에 도전했습니다.
박혜수 선수는 육상선수였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10년 넘게 육상선수로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인해서 만년 2위 선수에 남아 육상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1살 늦은 나이에 복서로 프로에 데뷔하며 4년 만에 PABA 동양 챔피언이 되었고 승승장구 하던 시절 그녀는 스파링 상대였던 5살 어린 남편 성혁 씨를 만났습니다.
세계 챔피언이 되었지만 엄마 복서의 살은 그렇게 녹록치 않았습니다. 이제는 시들어 버린 복싱계에서는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을 찾기 힘들고 코로나19로 인해서 경기 일정이 계속 취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과 체육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체육관 회원도 절반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그래서 헬스 트레이너, 할인매장 판매원, 그리고 3개월 전부터 도배일을 하며 육아까지 해야 하는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박혜수 선수에게는 포기란 없습니다. 남편을 상애로 실전처럼 연습경기를 하고 챔피언이지만 자리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링위의 권투선수로 살기 위해서 어떤 경기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혜수 선수는 메이저 지구의 세계 챔피언을 노리고 있습니다, 꿈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그녀는 아직도 권투에 배가 고픕니다.
<빡복싱클럽>
인천 서구 가정로 238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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