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이 폭행 사건의로 입건이 되었다.
지난 1일 새벽에 발생한 사건으로 서울 강남구 신논현 교보 사거리에서 문제가 발생을 했다.
배우 정운택이 만취 상태에서 대리운전 회사 차를 기다리던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차례로 시비를 걸었다는 것이다.
대리운전 기사 중에서 50대의 한 남성은 정운택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였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정강이를 걷어차인 사람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정운택을
고소해 지금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정운택에게 상해를 입은 사람의 증언을 들어보면 "교보사거리에서 회사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운택 씨가 사람들한테 시비를 거는 게 보였고 흰색 셔츠를 입은 중년남자
분한테 멱살을 잡고 청량리파가 어쩌고라며 욕설을 했다고 하며 너무 심하게
취한것 같아 얽히기 싫어서 자리를 피했는데 자신 쪽으로 다가오는가 싶더니
바로 정강이를 걷어찬 것이라고 한다.
폭행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다 정강이를 걷어차이고 다리를 문지르며 "왜 떼리는냐"고
하니 정운택은 술에 취해서 자신의 멱살을 잡고 1~2m 끌어 당겼다고 한다.
폭행을 당한 사람은 정윤택이 연예인인 것도 몰랐다고 한다. 한눈에 알아볼 만한 유명인은
아니니가 자꾸" 뒤지고 싶냐"며 위협을 하면서 조끼 안쪽까지 찢어진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폭행 당한 사람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극심한 피해 보았다고
한다.
정운택 소속사에 해명은 대리기사 중 한명이 핸드폰으로 사건을 찍어 이를 빼았는
과정에서 경미한 폭행이 일어났다고 해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과는 다르게 영상에서는 정운택이 피해자의 멱살을 몇차례나
잡고 흔들었고 상황을 피하려고 서둘러 회사차에 타자 정운택은 분이 풀리지 않은 듯
피해자의 머리를 때리고 회사차에 올라타서 피해자를 끌어내리려고 했다.
피해자의 진술에서도 정운택은 차가 가는데도 문을 잡고 내리라고 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상황만 모면하고자 차를 타고 집에 가는데 너무 억울했다며
피해자 자신이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생각을 했는데 처음 본 대리운전 기사가 영상을
찍었으니까 필요하면 영상을 주겠다고 해서 영상을 받고 다시 돌려보는데 너누
화가나고 끔찍했다고 한다.
정운택 소속사에서는 또한 정운택은 당시 혼자 택시를 잡다가 승차거부로 화가난 상태에서
대리기사들이 자신을 "대가리"라고 놀려서 화가났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정운택 소속사의 인터뷰에 너무 억울하다고 하며
영화 두사부일체의 대가리란 캐릭터로 정운택을 화가나게 해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한다. 이는 사건 당시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도 같은 설명이다.
영상 제보자는 정운택이 영화배우라는 것을 알아본 대리기사 중에서 자신이 유일하다고 한다.
다들 만취한 사람이라 안 엮이려고 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대가리"라고 말한 사람은
전혀 없었고 제보자는 대리기사 분이 정강이를 맞는 것을 보고 화가나서 영상을 찍기
시작을 했고 정운택 씨는 만취 상태라 영상을 찍는 것도 몰랐다고 한다.
정운택 소속사에서는 대표가 직접 가서 피해자에게 사과를 했다며 피해자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언론제보를 무기삼아 1000만원을 요구했고 정운택이 직접 만나 사과하려고
했지만 피해자가 거부해 만남이 이루워지지 않았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자의 주장은 또 다르다. 합의금에 대해서 "절대 사실이 아니다. 액수를 입에
올린 적도 없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건이 접수가 되고 소속사 대표라는 사람이 찾아와 함께 맥주를 마시며 2시간 정도
얘기를 했다. 정운택이 매우 힘든 상황이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는 얘기를 했다.
대표라는 사람도 홀로 살며 매우 힘든 상황이라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하려고 했다.
처벌불원서와 합의금 100만원에 대해서도 소속사에거 꺼내기는 했지만 나는 맹세코
돈 얘기는 안했다. 진심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날 만큼은 소속사 대표의 예의 있는
모습에 조금 마음이 누그러져씨만 이후에 사과를 요구했을 때 태도는 정말 실망스러웠다고
한다.
당시 상황은 현장을 촬영한 영상의 제보 존재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
“그 영상이 없었더라면 꼼짝 없이 쌍방폭행이 됐을 것 같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피해자는 대리운전을 하면서 사회의 나쁜 모습을 너무 많이 봤다. 때때로 억울해도 참고
지내도 봤다. 며칠을 혼자 고민해봤는데, 내가 알리지 않으면 이 사건은 그냥 아무일도
없던 듯 넘어갈 것이다.
그러면 정운택 씨는 또 어딘가에서 이런 행동을 할지도 모른다. 이 기회로 정운택 씨가
진심으로 반성하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