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보자들 붕괴 아파트 인천 삼두아파트 지하터널 공사 제2외곽순환도로 아파트 밑 고속도로 국토부 동구 삼두1차아파트 가스누출

709<제보자들>에서는 붕괴 위기에 처해 있는 아파트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이곳은 인천에 있는 한 아파트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매일 두려움에 살고 있다.

그 이유는 아파트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에 많은 균열이 생겼고 건물도

7cm 정도 기울었다고 한다. 단지 내에는 40cm 크기의 싱크 홀이 7개나 생겨 지반이

침하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장마가 시작되고 많은 비가 오면서 더욱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아파트 지반이 침하 되면서 빗물이 아파트 안쪽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아파트 군열로 인해서 가스가 누출되는 생기면서 주민들은 점점 더 커지는 불안감에

신경안정제까지 먹고 버티고 있다. 아파트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옆에 잇는 교회 건물에 금이 기고 건물이 두 동강이 날 위기에 있다. 아파트 주변에

있는 단독주택 또한 금이 가는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이런 원인들이 아파트 밑으로 생긴 지하터널 공사 때문이라고 한다. 2014

아파트 밑을 통과하는 터널 공사가 시작되면서 발파를 진행하면서 아파트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천~김포 외관순환도로가 개통 되고 이후 아파트 밑으로 차들이

다니면서 아파트 저층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터널을 지나는 차의 소음이 방안까지 들려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를 진행 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주민설명회나 주민동의

구하는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공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더 문제는 고속도로를

만든 주체인 국토교통부는 오히려 공사로 인해 아파트에 문제가 생겼겼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주민들에게 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피해의 인과관계를 직접 입증까지하라고

하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공익을 위해서 한 일이지만 왜 자신들이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지

반문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일까.

 

 

해당 아파트인 인천 동구 삼두1차아파트 주민들은 국토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중에

있다. 2외곽순환(인천 ~김포)고속도로 공사는 2002년 사업이 계획 되고 2007

실시협약이 체결 되고 2012년 변경 실시협약 체결과 실기계획 승인이 잇따라 이어졌다.

처음 설계는 해안 쪽을 통과하는 노선이었지만 2012년 인천 동구를 관통하는 지하터널로

설계가 변경된 것이다. 이 공사는 3개 학교와 2개 아파트 단지 밑을 지나게 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