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밥 백선생의 주제는 건어물이다. 우리 집에 있는 냉장고도 건어물로 가득하다.
바닷가에 놀러 갔다 사오거나 마트에 가서 대량으로 사오다보니 언제나 집에는
더욱 말라가는 건어물들이 있다. 오늘은 냉동실에 방치되어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는
각종 건어물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아마도 오늘 방송을 보게 된다면 앞으로 건어물이 집에 방치되는 일을 없을 것이다.
방송에서는 김구라는 멸치볶음을 윤상은 쥐초 조림, 윤박은 다시마 튀각, 송재림은 모두를
놀라게 김을 간장에 발라 굽는 이색(?)적인 방법을 선보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요리들은 백선생의 보수공사를 통해서 다시 알기 쉽게 포인트를
알려주는 것도 잊이 않고 방송을 한다.
또한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어물 볶음 세가지를 비롯해서 활용도 높은
건어물 레시피를 전수 한다.
백종원은 볶음 요리에 필수로 들어가는 대파 보관법과 건어물을 물과 기름을 적절하게
활용을 해서 타지 않게 볶는 방법을 알려준다.
건새우를 갈아서 새우가 숨어 있는 건새우 볶음밥.
딱딱하게 마른 오징어를 물여 불려서 구워낸 오징어채전.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참기름에 둘둘 볶아서 끓인 북어국.
그리고 간장과 고추장을 이용해서 만든 건어물 볶음까지 오늘 건어물 레시피의
모든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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